한국어

조회 수 573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5&aid=0001408646

 

조두팔 인스타그램 캡처


인기 유튜버 조두팔이 남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조두팔은 6일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사람이 과거에 나한테 무슨 짓을 했는지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 지금도 날 사랑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감사했다. 예전과는 다른 모습에 기대 아닌 기대하며 만남을 가졌고 그 만남은 내 인생에서 제일 최악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미래 계획하며 동거까지 하고 서로에게 애틋한 만큼 기댈 수 있는 사이였고 이젠 나에겐 그 사람이 전부일 만큼 없으면 안될 만큼 소중한 사람이었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사람에 대한 불신이 커져만 갔고 자꾸만 신뢰가 깨지는 행동들로 인해 어느새 그 사람에 대한 신뢰가 다 깨져 버렸다. 반복되는 거짓말들과 캐면 캘수록 나오는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 어느새 난 많이 지쳐있었고 여자 관련된 일이라는 게 너무 싫었다”고 했다.

조두팔 인스타그램 캡처


조두팔은 “그런데도 (그를) 놓치기 싫었던 내가 너무 한심하다”며 “그냥 그 사람을 믿고 싶었던 것 같고 현실을 인정하기 싫었다. 이런 일들이 있을 때마다 몇 번 다퉜고, 다투면 다툴수록 그 사람의 손버릇이 점점 심해져만 갔고, 결국엔 최악의 상황까지 가버렸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 사람은 내가 폭력을 제일 싫어하고 어렸을 때 무슨 일을 당했는지 알고 있음에도 이별을 말할 때마다 나에게 폭력을 가했다”며 “결국 이런 상황까지 오게 한 나도 원망스럽고 걔도 너무 밉다. 그냥 죽고 싶었다. 너무 그 외에도 말 못할 만큼 충격적인 일들이 많았지만 그냥 말하기 싫다. 지금 내 인생은 정말 최악이다. 이 사람으로 인해 깨닫게 된 것도 정말 많았고 왠지 모르게 지금껏 내 주변 사람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든다”고 적었다.

조두팔은 최근 공개 연애 중이던 남자친구의 사진을 SNS에서 삭제했다. 그는 지난 11월 유튜브를 통해 “첫사랑과 연애 중”이라며 “3살 연상의 동네 오빠다. 많이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조두팔은 4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평소 메이크업 영상과 ‘먹방’ 영상 등을 올렸다.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일본의 솎아내기 문화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641 4
베스트 글 jpg '20년동안 봐줘놓고 왜 단속해'...전통시장 상인들 발끈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99 2
베스트 글 jpg 어머니 제사 안 지내겠다는 큰형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65 2
베스트 글 jpg ㅇㅎ) 호불호 갈리는 몸매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689 2
베스트 글 jpg 초등학생 다문화 비율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477 1
베스트 글 jpg 제주도 놀러가서 배민시킨 헤르미온느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615 1
베스트 글 jpg 중국이 너무 싫다는 20,30대 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68 1
베스트 글 mp4 중국어를 보자마자 바로 부적꺼내는 유저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18 1
베스트 글 mp4 요즘 겁없는 비둘기 특징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50 1
베스트 글 jpg 이탈리아 베니스의 상징이었던 사자동상 근황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142 1
3956 뉴스 [단독]강미나, 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참여 끝내 불발 3 updat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1075 0
3955 뉴스 [단독]'한끼합쇼', 김승우·김남주 집 촬영 후 방송 폐기 9 대단하다김짤 2025.09.03 952 0
3954 뉴스 빌 게이츠, 유재석 만난다…‘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확정 5 재력이창의력 2025.08.18 538 0
3953 뉴스 더본코리아 2분기 실적 발표 6 대단하다김짤 2025.08.14 941 5
3952 뉴스 [속보] 빌 게이츠, 다음주 한국 방문 1 대단하다김짤 2025.08.14 260 0
3951 뉴스 [단독] '응팔' 10주년 MT, 류준열은 불참…일정상 이유 2 재력이창의력 2025.08.13 829 0
3950 뉴스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2027부터 완전 적용 3 대단하다김짤 2025.08.11 560 1
3949 뉴스 [단독] 김병만, 입양 딸에 소송 당했다…"다른 혼외자 있다" 주장, 공방 법정으로 4 대단하다김짤 2025.08.07 770 1
3948 뉴스 [단독]'결혼' 이민우, 2세 임신 겹경사…예비신부는 6세 딸 키우는 싱글맘 2 재력이창의력 2025.08.06 613 0
3947 뉴스 40대~50대 ‘날벼락’.. IT 업계 희망퇴직 중 2 재력이창의력 2025.08.03 667 0
3946 뉴스 캐나다 총리 "나쁜 합의라면 차라리 포기" 1 대단하다김짤 2025.07.25 497 0
3945 뉴스 [단독] '인천 총격' 피의자 차량서 사제총기 10정 발견 2 재력이창의력 2025.07.21 765 1
3944 뉴스 [속보] 제주항공 사고 조사결과 발표 유가족 항의로 무산 3 재력이창의력 2025.07.19 725 1
3943 뉴스 그 돈이면 차라리 주식하죠"...요즘 20·30대가 신차 구매를 안 하는 이유 2 대단하다김짤 2025.07.08 817 1
3942 뉴스 130년 전 동학 유족에 月10만 원 주는 전북도... 6·25 참전용사 지원은 전국 ‘꼴찌’ 5 재력이창의력 2025.07.02 472 2
3941 뉴스 NCT 출신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인정 검찰 7년 구형 1 재력이창의력 2025.06.18 563 0
3940 뉴스 [단독] 유명 개그맨 소속사 대표, 걸그룹 멤버와 불륜 5 대단하다김짤 2025.06.17 1250 0
3939 뉴스 키 작은 남성, 질투·시기 심하다?…연구 결과 깜짝 1 재력이창의력 2025.06.14 414 0
3938 뉴스 '와우회원도 돈 내세요'…쿠팡플레이, 클럽월드컵 유료 중계 5 재력이창의력 2025.06.12 603 0
3937 뉴스 뉴진스 사생팬, 징역 10월 구형…"옷걸이, 절도가 될지 몰라" 2 재력이창의력 2025.06.11 460 0
3936 뉴스 [1보] 李대통령, 트럼프 美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 1 재력이창의력 2025.06.06 308 0
3935 뉴스 [단독] 남자 아이돌 전 여친, "성관계 영상으로 군대 보내 버리겠다" 협박 2 재력이창의력 2025.06.03 621 0
3934 뉴스 [공식] 지드래곤 측 "트와이스 사나와 열애설? '냉터뷰' 스포 될까봐 해명 안해" (전문) 1 재력이창의력 2025.06.02 654 0
3933 뉴스 더본코리아, 6월 한 달간 최대 50% 할인...빽다방·홍콩반점 등 20개 브랜드 총출동 재력이창의력 2025.06.02 234 0
3932 뉴스 [단독] 제주 중학교서 숨진 교사, 학생 민원 시달림 추정 4 재력이창의력 2025.05.22 379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9 Next
/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