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54 추천 수 1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2203690

 

크렘린궁 "아주 흥미로운 제안…구체적으로 검토한 뒤 답할 것"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모스크바=연합뉴스) 정성호 유철종 특파원 =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음성으로 대화하는 소셜미디어(SNS)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초대했다고 CNN 방송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 CEO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트위터 계정(@KremlinRussia_E) 앞으로 "클럽하우스에서 저와의 대화에 참여하고 싶은가요?"라는 초청 글을 남겼다.

클럽하우스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미디어로, 초대로만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사람이 한 방에 모여 음성으로 대화를 나누는 앱(응용프로그램)이다.

머스크는 이어 러시아어로 된 트윗도 올렸는데 이는 "당신과 이야기한다면 큰 영광이 될 것"이란 뜻이라고 CNN은 전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초청한 일론 머스크의 트윗. [출처=일론 머스크 트윗, 재배부 및 DB 금지]

머스크는 최근 클럽하우스를 애용하면서 많은 명사를 초청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과 억만장자 래퍼 카니예 웨스트가 곧 클럽하우스에 등장할 예정이라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비디오게임 소매 체인인 게임스톱 주가 사태 이후 무료 주식거래 앱 로빈후드의 CEO 블래드 테네브를 초청해 얘기를 나눈 적도 있다.

머스크의 푸틴 대통령 초청에 대해 러시아 크렘린궁은 15일 '흥미로운 제안'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우리는 먼저 (제안을) 검토하고 싶다"면서 "푸틴 대통령은 직접 SNS를 이용하지 않으며 개인적으로 그것을 하지도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당연히 그것(클럽하우스 초청)은 아주 흥미로운 제안"이라고 덧붙였다. 

페스코프는 이어 구체적으로 제안 내용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먼저 모든 것을 확인하고 그 뒤에 화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이 머스크의 클럽하우스 초청에 응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댓글 새로고침
  • Hyunkz 2021.02.16 09:36

    ㅋㅋㅋㅋ 

    0 0
  • Fuesdy 2021.02.16 09:38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3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 Dpska 2021.02.16 11: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스크형
    - 축하드립니다. 와우! 최고 댓글 보너스 20점을 받으셨습니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일본의 솎아내기 문화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745 4
베스트 글 jpg '20년동안 봐줘놓고 왜 단속해'...전통시장 상인들 발끈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676 2
베스트 글 jpg 어머니 제사 안 지내겠다는 큰형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264 2
베스트 글 jpg ㅇㅎ) 호불호 갈리는 몸매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807 2
베스트 글 jpg 초등학생 다문화 비율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552 1
베스트 글 jpg 제주도 놀러가서 배민시킨 헤르미온느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710 1
베스트 글 jpg 중국이 너무 싫다는 20,30대 8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643 1
베스트 글 mp4 중국어를 보자마자 바로 부적꺼내는 유저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613 1
베스트 글 mp4 요즘 겁없는 비둘기 특징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648 1
베스트 글 jpg 이탈리아 베니스의 상징이었던 사자동상 근황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09.14 259 1
3956 뉴스 [단독]강미나, 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참여 끝내 불발 3 update 재력이창의력 2025.09.13 1084 0
3955 뉴스 [단독]'한끼합쇼', 김승우·김남주 집 촬영 후 방송 폐기 9 대단하다김짤 2025.09.03 953 0
3954 뉴스 빌 게이츠, 유재석 만난다…‘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확정 5 재력이창의력 2025.08.18 538 0
3953 뉴스 더본코리아 2분기 실적 발표 6 대단하다김짤 2025.08.14 941 5
3952 뉴스 [속보] 빌 게이츠, 다음주 한국 방문 1 대단하다김짤 2025.08.14 260 0
3951 뉴스 [단독] '응팔' 10주년 MT, 류준열은 불참…일정상 이유 2 재력이창의력 2025.08.13 829 0
3950 뉴스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2027부터 완전 적용 3 대단하다김짤 2025.08.11 560 1
3949 뉴스 [단독] 김병만, 입양 딸에 소송 당했다…"다른 혼외자 있다" 주장, 공방 법정으로 4 대단하다김짤 2025.08.07 770 1
3948 뉴스 [단독]'결혼' 이민우, 2세 임신 겹경사…예비신부는 6세 딸 키우는 싱글맘 2 재력이창의력 2025.08.06 613 0
3947 뉴스 40대~50대 ‘날벼락’.. IT 업계 희망퇴직 중 2 재력이창의력 2025.08.03 667 0
3946 뉴스 캐나다 총리 "나쁜 합의라면 차라리 포기" 1 대단하다김짤 2025.07.25 497 0
3945 뉴스 [단독] '인천 총격' 피의자 차량서 사제총기 10정 발견 2 재력이창의력 2025.07.21 765 1
3944 뉴스 [속보] 제주항공 사고 조사결과 발표 유가족 항의로 무산 3 재력이창의력 2025.07.19 725 1
3943 뉴스 그 돈이면 차라리 주식하죠"...요즘 20·30대가 신차 구매를 안 하는 이유 2 대단하다김짤 2025.07.08 817 1
3942 뉴스 130년 전 동학 유족에 月10만 원 주는 전북도... 6·25 참전용사 지원은 전국 ‘꼴찌’ 5 재력이창의력 2025.07.02 472 2
3941 뉴스 NCT 출신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인정 검찰 7년 구형 1 재력이창의력 2025.06.18 563 0
3940 뉴스 [단독] 유명 개그맨 소속사 대표, 걸그룹 멤버와 불륜 5 대단하다김짤 2025.06.17 1250 0
3939 뉴스 키 작은 남성, 질투·시기 심하다?…연구 결과 깜짝 1 재력이창의력 2025.06.14 414 0
3938 뉴스 '와우회원도 돈 내세요'…쿠팡플레이, 클럽월드컵 유료 중계 5 재력이창의력 2025.06.12 603 0
3937 뉴스 뉴진스 사생팬, 징역 10월 구형…"옷걸이, 절도가 될지 몰라" 2 재력이창의력 2025.06.11 460 0
3936 뉴스 [1보] 李대통령, 트럼프 美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 1 재력이창의력 2025.06.06 308 0
3935 뉴스 [단독] 남자 아이돌 전 여친, "성관계 영상으로 군대 보내 버리겠다" 협박 2 재력이창의력 2025.06.03 621 0
3934 뉴스 [공식] 지드래곤 측 "트와이스 사나와 열애설? '냉터뷰' 스포 될까봐 해명 안해" (전문) 1 재력이창의력 2025.06.02 654 0
3933 뉴스 더본코리아, 6월 한 달간 최대 50% 할인...빽다방·홍콩반점 등 20개 브랜드 총출동 재력이창의력 2025.06.02 234 0
3932 뉴스 [단독] 제주 중학교서 숨진 교사, 학생 민원 시달림 추정 4 재력이창의력 2025.05.22 379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9 Next
/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