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40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96&aid=0000573389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국민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 아나운서(44)가 SBS에 사표를 제출했다.

SBS 관계자는 16일 비즈앤스포츠월드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며 “내부 논의를 거쳐서 프리랜서 선언 이후에도 SBS스포츠와 유튜브 등 자사 플랫폼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유연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힐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올해 7월 개최 예정인 도쿄 올림픽과 2022년 11월으로 예정된 카타르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이슈가 2년 동안 몰려있기에 이 같은 결정이 나올 것 같다는 설명이다.

배 아나운서의 사의 표명은 지난달 26일 비즈앤스포츠월드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같은날 배 아나운서는 자신이 진행하는 SBS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에서 자신의 퇴사설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그는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하는 게 맞다. 그런데 아직 (퇴사 관련) 결론이 난 것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한 바 있다. 


한 관계자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워낙 신중한 성격이다. 주변의 권유 등으로 급하게 프리랜서 활동 결정을 내리진 않았을 것”이라며 “(배 아나가)벌써 40대 중반이다. 거취 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들었다. 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 큰 만큼 스포츠 중계 쪽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싶은 것으로 안다”라고 알렸다.

배 아나운서는 SBS의 얼굴로 16년 동안 활동해왔다. 배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이듬해인 2006년 SBS 공채 14기로 입사했다. 그간 월드컵과 동하계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국제적인 스포츠경기 뿐만 아니라 K리그 클래식, 프리미어 리그 등 숱한 경기를 중계하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18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러시아월드컵, 그리고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캐스터로 참여했다. 2018년 배 아나운서는 ‘올해의 SBS인’ 대상을 수상했다. 당시 SBS는 “배 아나운서는 SBS창사 28주년 기념식에서 전문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스포츠 중계를 통해 국민 캐스터로 자리매김 하였을 뿐만 아니라, SBS 빅이벤트 중계로 방송 경쟁력 강화에도 큰 공을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SBS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알린바 있다. 


더불어 SBS ‘스포츠 뉴스’와 ‘풋볼매거진 골!’, ‘생방송투데이’, ‘모닝와이드’, ‘한밤의 TV 연예’, ‘정글의 법칙’, ‘매직아이’, ‘게임쇼 유희낙락’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댓글 새로고침
  • Msyoo 2021.02.16 13:56
    굿
    0 0
  • 불편러 2021.02.16 13:58

    노 관심

    0 0
  • dgmtjjb 2021.02.16 19:31
    배텐은 어쩌고?
    0 0
  • 요르카케 2021.02.17 00:02
    배성재의 텐에서 배성재가 직접밝혔습니다 퇴사 사표낸거아니고 SBS에서좋은 제의를 많이해줘서 확정되면 그때 결정한답니다 배텐은 정상영업합니다
    1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2천만원짜리 스피커 대참사 ㄷㄷㄷ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17 461 1
베스트 글 mp4 츄버지 게임 브금 개인기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17 218 1
베스트 글 mp4 정면으로 생수 싸대기 맞는 전태풍 ㅋㅋㅋㅋㅋ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17 236 1
베스트 글 jpg 정신나가버린 19금 게임 근황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18 543 1
베스트 글 jpg 10년 후 나올 의사 1% 때문에 환자 버리나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17 239 1
베스트 글 jpg 169cm 남자가 지하철에서 여자 10명에게 번따 한 결과 ㄷㄷㄷㄷㄷ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17 379 1
베스트 글 jpg 키오스크 꼭 사용해야 한다니까 축제에서 빠져버린 일부 상인들 3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17 319 1
베스트 글 mp4 뉴진스 민지 오늘은 월요일이었구요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17 183 1
베스트 글 jpg 요즘 ㄹㅇ 하향평준화된 음식 갑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17 462 1
베스트 글 jpg 결혼희망률 남녀 차이 이유.blind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6.18 303 1
3793 뉴스 오세훈 ㄱ객기 38 file Dogsontop 2021.07.13 1827 25
3792 뉴스 영국 이코노미스트, 한국정부 남탓하면서 남의비판은 수용안해 34 file 흐어니 2020.08.24 956 15
3791 뉴스 탈원전으로 인한 전기세 인상 31 file 익명-826419 2021.06.16 1229 11
3790 뉴스 오세라비 “지금 한국의 페미니즘은 괴물이나 다름 없어” 7 1년수익률20퍼 2020.12.20 1036 11
3789 뉴스 나눔의 집, 범죄 혐의만 11개... 숨진 할머니 유산까지 빼돌려 6 1년수익률20퍼 2020.12.19 769 10
3788 뉴스 기레기가 외신을 왜곡하는 방법 9 file 또뚜 2020.12.04 1250 10
3787 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중지조건 8 익명-25789874 2022.02.23 1167 10
3786 뉴스 고소 계정 열었다는 조국에게 일침 날리는 다른 서울대 교수님 14 file 흐어니 2020.07.23 1087 10
3785 뉴스 미국서 K키트 사용 중단은 가짜뉴스 11 file 또뚜 2020.09.22 978 10
3784 뉴스 토요경제 신유림 기자의 기사 36 file 히비스커스 2021.09.25 2550 10
3783 뉴스 어제 광화문 코로나파티후기 14 file zeros 2020.02.23 1458 10
3782 뉴스 "샤워하니까 30분 뒤 와라"…예약 출동해준 소방관 징계 논란.news 17 file 재력이창의력 2023.11.20 1318 9
3781 뉴스 법무부 황제 의전이 아니라, 언론의 조작이었다 29 file Apollonius 2021.08.28 1284 9
3780 뉴스 유아인 이태원 참사 일침 21 file 재력이창의력 2022.11.03 2122 9
3779 뉴스 "유사시 北에 남한 의사 파견한다" 57 꾸준함이진리 2020.08.31 1229 9
3778 뉴스 전염병 경제적 피해규모 수조원 단위 15 file zeros 2020.02.23 1008 9
3777 뉴스 의사들 일침하는 간호사들..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아?.. 17 file 또뚜 2020.08.30 1271 9
3776 뉴스 10대 고딩 운전... 2명 사망 9 재력이창의력 2022.12.10 1611 8
3775 뉴스 공공 연구기관 '블라인드채용' 폐지 7 file 꾸준함이진리 2022.10.28 1081 8
3774 뉴스 영상 배포하겠다 돈 뜯고 성관계 요구한 30대녀 16 대단하다김짤 2022.10.25 1909 8
3773 뉴스 신입 여경 활약! 10년 도피자 검거 14 file 댓글러 2021.09.19 1276 8
3772 뉴스 곤충학자가 비판하는 그 강사 논문 8 피부왕김선생 2021.04.19 785 8
3771 뉴스 오늘자 국민일보 가짜뉴스 6 file 또뚜 2020.08.19 1065 8
3770 뉴스 지금 JTBC 미쳤네ㅋㅋㅋㅋㅋ 19 거울앞에거인 2021.07.16 1406 8
3769 뉴스 <조선일보>, 박지선 유족 원치 않는 유서 '단독'으로 보도 15 꾸준함이진리 2020.11.03 1365 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2 Next
/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