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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2&aid=0001552094

 


뚜렷한 소득원도 없이 부모를 비롯한 사주일가의 편법증여 등으로 재산을 수백억 대로 불린 20∼30대 16명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또 숨긴 소득으로 초고가 레지던스와 꼬마빌딩을 취득한 호화·사치 생활자와 고수익을 미끼로 영업하는 유사투자자문 업체 등 45명도 세무조사를 받게 됩니다.

국세청은 이른바 '영앤리치(Young&Rich)'로 불리며 세무조사를 받는 20∼30대의 평균 재산 가액이 186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부모 등으로부터 400억 대의 부동산과 300억 대의 주식을 물려받으면서 편법증여 혐의가 드러난 사례도 있었습니다.

호화·사치 생활 조사 대상자의 자산별 평균 금액은 레지던스 42억 원, 꼬마빌딩 137억 원, 골프와 콘도 회원권이 14억 원입니다.

국세청 조사 결과, 천억 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한 사주 A 씨는 자녀가 10대일 때부터 150억 원을 편법으로 증여하고, 자녀는 뚜렷한 소득원도 없이 서울의 초고가 주택에 거주하면서 법인비용으로 13억 원대의 슈퍼카 3대를 구입하고 해외여행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0대 초반인 B 씨는 부모로부터 70억 원의 주식을 증여받아 법인을 운영하면서 매출이 급증하자 친인척 명의로 가공 인건비를 계상하는 방법으로 소득을 탈루한 뒤, 탈루한 소득으로 서울에 70억 원이 넘는 초고가 주택을 취득하고 80억 원에 달하는 상가 건물과 다수의 골프 회원권을 사들였습니다.

또 법인 비용을 변칙 처리해 사적 용도의 명품 구입과 호텔과 골프장, 슈퍼카 이용 등 호화·사치 생활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댓글 새로고침
  • 쥬시쿰척 2021.02.17 14:37
    나도 세무조사받고싶네 시발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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