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7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581963

 

군 항공기까지 동원, 합동 수색했지만
사고해역 기상악화로 실종자 못 찾아
거룡호도 당시 서둘러 귀항하다 침몰

 

6명이 탄 채로 침몰한 경북 포항 구룡포 선적 통발어선 거룡호(9.77t)가 사고해역에서 뒤집힌 채로 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경북 경주 앞바다에서 6명이 탄 홍게잡이 배가 침몰해 해경 등이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아직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20일 경북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9분쯤 경주 감포항 동쪽 약 42㎞ 해상에서 포항 구룡포 선적 통발어선 거룡호(9.77t)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거룡호는 홍게잡이 배로, 선장 등 한국인 2명과 베트남 선원 3명, 중국교포 1명이 타고 있었다.

선장은 휴대폰으로 육지에 있는 지인에게 침수사실을 알렸고,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해경은 사고 해역에 조명탄을 투하하고 해군과 공군 항공기까지 동원해 합동 야간수색을 하던 중 2시간 30여분 만에 신고 지점에서 4㎞ 떨어진 곳에서 전복된 어선을 발견했다. 하지만 실종된 선원 6명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기상 상황이 나빠 어선 내부에 실종 선원이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

해경이 19일 밤 경주 감포항 해상에서 6명이 탄 채로 침몰한 홍게잡이 어선 거룡호를 수색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제공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사고 해역은 오전 9시 현재 풍속이 초속16∼19m, 파고가 3.5∼4m다.

한편, 거룡호는 홍게를 잡으러 먼바다에 나갔다가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서둘러 귀항하던 중 침몰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등에 따르면 거룡호는 19일 새벽 3시쯤 구룡포항을 출항했고, 3일 뒤인 22일 새벽 3시 귀항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19일 오후5시 동해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자 서둘러 조업을 끝내고 뱃머리를 돌렸다. 

거룡호에 부착된 선박 위치발신장치(VPASS) 신호는 19일 오후 5시 45분쯤 끊겼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내가 영포티인지 아닌지 판별하는법.news 10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07 706 7
베스트 글 jpg 딸의 제사상을 준비하는 엄마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07 467 2
베스트 글 mp4 (약혐) 전쟁터에서 총맞았을때 지혈하다 쇼크오는 이유..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07 606 1
베스트 글 jpg 사회에서 보면 존나 긴장되는 관상 1티어.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07 528 1
베스트 글 jpg 매표소 극한직업 ㅋㅋㅋ 4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07 622 1
베스트 글 jpg 해병대 온걸 후회하는 디씨인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07 391 1
베스트 글 mp4 명절에도 열일하는 충주시 유튜브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07 304 0
베스트 글 gif ㅇㅎ) 외국에 있다는 누나 대행 알바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07 655 0
베스트 글 jpg 공중화장실에서 딸쳤다가 사형당한 남자.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07 463 0
베스트 글 jpg 대부분 모르는 치아 교정인들의 삶.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5.10.07 432 0
3962 뉴스 '포천 길거리에서...' 20대 남자 쫓아가 키스, 성폭행 시도한 인도 남성 1 new 재력이창의력 2025.10.07 245 0
3961 뉴스 "4억원 어치 골드바 살게요"…할머니의 다급한 요구에 8 재력이창의력 2025.10.04 1076 1
3960 뉴스 [충격] 중국계 조직 동남아에서 취업사기로 한국 청년 1000명 감금·폭행…마약·범죄 강요 7 대단하다김짤 2025.10.02 583 2
3959 뉴스 [KBO] '장애인석 숨기고 특별석 판매'…경찰, 한화이글스 대표 송치 대단하다김짤 2025.10.02 208 0
3958 뉴스 11년 키운 혼전임신 딸, 친자 아니었다…아내는 욕하며 '적반하장' 10 재력이창의력 2025.09.30 1237 5
3957 뉴스 '[단독] '연희동 싱크홀' 책임 가리랬더니 아내 잃은 피해자를 입건해 검찰에 넘긴 경찰' 사건은 왜 그렇게 된걸까?(요약有) 3 대단하다김짤 2025.09.24 932 0
3956 뉴스 [단독]강미나, 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참여 끝내 불발 3 재력이창의력 2025.09.13 1651 0
3955 뉴스 [단독]'한끼합쇼', 김승우·김남주 집 촬영 후 방송 폐기 9 대단하다김짤 2025.09.03 1038 0
3954 뉴스 빌 게이츠, 유재석 만난다…‘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확정 5 재력이창의력 2025.08.18 575 0
3953 뉴스 더본코리아 2분기 실적 발표 6 대단하다김짤 2025.08.14 960 5
3952 뉴스 [속보] 빌 게이츠, 다음주 한국 방문 1 대단하다김짤 2025.08.14 268 0
3951 뉴스 [단독] '응팔' 10주년 MT, 류준열은 불참…일정상 이유 2 재력이창의력 2025.08.13 844 0
3950 뉴스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2027부터 완전 적용 3 대단하다김짤 2025.08.11 569 1
3949 뉴스 [단독] 김병만, 입양 딸에 소송 당했다…"다른 혼외자 있다" 주장, 공방 법정으로 4 대단하다김짤 2025.08.07 783 1
3948 뉴스 [단독]'결혼' 이민우, 2세 임신 겹경사…예비신부는 6세 딸 키우는 싱글맘 2 재력이창의력 2025.08.06 621 0
3947 뉴스 40대~50대 ‘날벼락’.. IT 업계 희망퇴직 중 2 재력이창의력 2025.08.03 680 0
3946 뉴스 캐나다 총리 "나쁜 합의라면 차라리 포기" 1 대단하다김짤 2025.07.25 504 0
3945 뉴스 [단독] '인천 총격' 피의자 차량서 사제총기 10정 발견 2 재력이창의력 2025.07.21 782 1
3944 뉴스 [속보] 제주항공 사고 조사결과 발표 유가족 항의로 무산 3 재력이창의력 2025.07.19 729 1
3943 뉴스 그 돈이면 차라리 주식하죠"...요즘 20·30대가 신차 구매를 안 하는 이유 2 대단하다김짤 2025.07.08 822 1
3942 뉴스 130년 전 동학 유족에 月10만 원 주는 전북도... 6·25 참전용사 지원은 전국 ‘꼴찌’ 5 재력이창의력 2025.07.02 478 2
3941 뉴스 NCT 출신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인정 검찰 7년 구형 1 재력이창의력 2025.06.18 570 0
3940 뉴스 [단독] 유명 개그맨 소속사 대표, 걸그룹 멤버와 불륜 5 대단하다김짤 2025.06.17 1257 0
3939 뉴스 키 작은 남성, 질투·시기 심하다?…연구 결과 깜짝 1 재력이창의력 2025.06.14 431 0
3938 뉴스 '와우회원도 돈 내세요'…쿠팡플레이, 클럽월드컵 유료 중계 5 재력이창의력 2025.06.12 614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9 Next
/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