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529 추천 수 0 댓글 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277&aid=0004852507

 

현관 비밀번호 훔쳐본 뒤 몰래 침입한 성범죄 전과자, 징역 3년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남의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훔쳐보며 몰래 침입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2011년에도 주거침입 강간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7년을 선고받은 적 있는 성범죄 전과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미정 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의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사전에) 여러 차례 범행 현장에 갔고 그때마다 피해자의 가족이 현관문을 여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기 위해 2시간 넘게 기다렸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주거침입강간 외에도 강간치상 등 혐의로 징역형과 벌금형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며 "범행을 인정하면서 반성하고 있지만, 죄책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23일 낮 12시38분께 인천시 한 빌라에서 B(18)양의 집 현관문을 열고 몰래 침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사건 발생 며칠 전 B양의 집 앞 계단에서 B양의 가족이 현관문 잠금장치의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몰래 찍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A씨는 사건 발생 당일 빌라 주차장에 세워둔 승용차에서 2시간 동안 기다렸다가 B양이 외출하자 사전에 알아둔 현관문 비밀번호를 이용해 몰래 집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A씨는 2011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주거침입강간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7년을 선고받고 2018년 출소했다.

 


 댓글 새로고침
  • jabberwalk 2021.02.23 08:36

    강력하게 처벌하라

    1 0
  • 진화론 2021.02.23 08:37

    역시 가해자를 아끼는 나라답다 ㅋㅋㅋ

    0 0
  • googimjjal 2021.02.23 08:41
    이게 3년이라고? ㅡㅡ
    0 0
  • 니쿤쿤 2021.02.23 10:48
    3년 너무 약하다
    1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찾아온 학생보고 심장마비걸릴뻔한 여선생님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5 502 2
베스트 글 jpg 인스타그램 아이피정도는 손쉽게 따는 한국 아줌마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5 706 1
베스트 글 jpg 한국에서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힘든 이유.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5 331 1
베스트 글 mp4 본인이 아직 20대인줄 아는 30대 특징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5 385 1
베스트 글 jpg 한달 뒤 섭종한다는 카트라이더 근황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5 383 1
베스트 글 jpg 해킹특집) 10년 전부터 경고받고도 안 고친 KT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5 239 1
베스트 글 jpg ㅇㅎ) 나노바나나야 모순적인 사진을 만들어줘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5 454 1
베스트 글 mp4 딘딘 연예인들 팩폭 발언 화제 후 근황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5 571 1
베스트 글 mp4 (소리주의)백인이랑 맞짱뜨는 아시아인 5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5 573 1
베스트 글 jpg ㅇㅎ) 모든 남자들의 약점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5.09.15 456 0
3956 뉴스 [단독]강미나, 아이오아이 10주년 재결합 참여 끝내 불발 3 재력이창의력 2025.09.13 1177 0
3955 뉴스 [단독]'한끼합쇼', 김승우·김남주 집 촬영 후 방송 폐기 9 대단하다김짤 2025.09.03 963 0
3954 뉴스 빌 게이츠, 유재석 만난다…‘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확정 5 재력이창의력 2025.08.18 542 0
3953 뉴스 더본코리아 2분기 실적 발표 6 대단하다김짤 2025.08.14 946 5
3952 뉴스 [속보] 빌 게이츠, 다음주 한국 방문 1 대단하다김짤 2025.08.14 262 0
3951 뉴스 [단독] '응팔' 10주년 MT, 류준열은 불참…일정상 이유 2 재력이창의력 2025.08.13 831 0
3950 뉴스 5인 미만 사업장도 근로기준법 2027부터 완전 적용 3 대단하다김짤 2025.08.11 561 1
3949 뉴스 [단독] 김병만, 입양 딸에 소송 당했다…"다른 혼외자 있다" 주장, 공방 법정으로 4 대단하다김짤 2025.08.07 771 1
3948 뉴스 [단독]'결혼' 이민우, 2세 임신 겹경사…예비신부는 6세 딸 키우는 싱글맘 2 재력이창의력 2025.08.06 613 0
3947 뉴스 40대~50대 ‘날벼락’.. IT 업계 희망퇴직 중 2 재력이창의력 2025.08.03 668 0
3946 뉴스 캐나다 총리 "나쁜 합의라면 차라리 포기" 1 대단하다김짤 2025.07.25 498 0
3945 뉴스 [단독] '인천 총격' 피의자 차량서 사제총기 10정 발견 2 재력이창의력 2025.07.21 767 1
3944 뉴스 [속보] 제주항공 사고 조사결과 발표 유가족 항의로 무산 3 재력이창의력 2025.07.19 726 1
3943 뉴스 그 돈이면 차라리 주식하죠"...요즘 20·30대가 신차 구매를 안 하는 이유 2 대단하다김짤 2025.07.08 818 1
3942 뉴스 130년 전 동학 유족에 月10만 원 주는 전북도... 6·25 참전용사 지원은 전국 ‘꼴찌’ 5 재력이창의력 2025.07.02 474 2
3941 뉴스 NCT 출신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 인정 검찰 7년 구형 1 재력이창의력 2025.06.18 565 0
3940 뉴스 [단독] 유명 개그맨 소속사 대표, 걸그룹 멤버와 불륜 5 대단하다김짤 2025.06.17 1252 0
3939 뉴스 키 작은 남성, 질투·시기 심하다?…연구 결과 깜짝 1 재력이창의력 2025.06.14 416 0
3938 뉴스 '와우회원도 돈 내세요'…쿠팡플레이, 클럽월드컵 유료 중계 5 재력이창의력 2025.06.12 603 0
3937 뉴스 뉴진스 사생팬, 징역 10월 구형…"옷걸이, 절도가 될지 몰라" 2 재력이창의력 2025.06.11 461 0
3936 뉴스 [1보] 李대통령, 트럼프 美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 1 재력이창의력 2025.06.06 310 0
3935 뉴스 [단독] 남자 아이돌 전 여친, "성관계 영상으로 군대 보내 버리겠다" 협박 2 재력이창의력 2025.06.03 622 0
3934 뉴스 [공식] 지드래곤 측 "트와이스 사나와 열애설? '냉터뷰' 스포 될까봐 해명 안해" (전문) 1 재력이창의력 2025.06.02 655 0
3933 뉴스 더본코리아, 6월 한 달간 최대 50% 할인...빽다방·홍콩반점 등 20개 브랜드 총출동 재력이창의력 2025.06.02 235 0
3932 뉴스 [단독] 제주 중학교서 숨진 교사, 학생 민원 시달림 추정 4 재력이창의력 2025.05.22 380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9 Next
/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