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생들끼리만 제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폐쇄형 온라인 서비스가 잇따라 나오면서,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비슷한 사람들끼리 매칭을 해 주는게 뭐가 나쁘냐. 믿고 만날 수 있어 좋다”는 평도 있지만 한편에선 “과도한 엘리트주의의 산물 아니냐”며 눈살을 찌푸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최근 선보인 서울대 졸업생이 개발한 온라인 커플 매칭 서비스 ‘결정샤’는 ‘서울대 구성원을 위한 1:1 매칭’을 모토로 내걸었다. 서울대 이메일 주소를 인증해야만 가입할 수 있고, 이밖에 태어난 연도, 키, 졸업대학 및 단과대, 직종 및 직장, 집안 경제 상황(상·중·하로 구분) 등을 정보를 적어야 한다.
저런거 없어도 결국 끼리끼리 만남
아니ㅋㅋ 그러면 안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