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의원님
우리 프랜차이즈 점주분들도 <자영업자>입니다.
우리가 무슨 남의 돈을 뺏어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저희가 무슨 잘못을 했습니까.
먹자골목하고 골목상권 헷갈리시는 것도 문젭니다.
막자골목에서 자리 비면 권리금 막 2억 3천 그런 돈 내고 들어가시는 분들 영세업자가 아닙니다.
저희는 그런 곳에서 버텨보자는거예요. 영세한 골목상권이 아니라.
그런 먹자골목에 들어가서 경쟁하는건데.
저희는 좀 더 좋은 가격에 점주님들 경쟁력 있게 해드리는건데
저희가 대체 뭘 잘못했다고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프랜차이즈 회사라는 게 그런 상권에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제발 먹자골목하고 골목상권하고 헷갈리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