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수신료를 올리기로 해 국민적 반발이 거센 가운데 KBS 사장이 수신료 인상은 현실이 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8일 양승동 KBS 사장은 사보를 통해 "수신료의 가치를 더욱 높여 간다면 KBS는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수신료 현실화(인상)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간 6000억 원 규모의 수신료 사용처와 관련해서는 "수신료의 쓰임을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지만 KBS처럼 살림살이는 다양하게 공개하고, 다각도의 감시와 평가 속에서 운영되는 언론사는 대한민국에 없다"고 자신했다
KBS 수신 끊을 생각은 해본건 처음이다
공중파 3사는 공공기관 쯤으로 생각했는데
그냥 하는 푸념이 아니라 나라가 진짜 망할려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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