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311/105841990/1
의회 청문회 출석한 블링컨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0일(현지 시간) 워싱턴 의회에서 북한과의 종전선언에 앞서 미국 및 동맹국의 안보에 대한 평가가 선행돼야 한다며 ‘선(先)종전선언, 후(後)비핵화’를 추진하는 한국 정부의 기조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뜻을 밝혔다. 워싱턴=AP 뉴시스
블링컨 장관은 이날 하원 외교위원회 정책 청문회에서 ‘70년이 지난 뒤 한국전쟁을 끝내야 하느냐’는 민주당 앤디 김 의원의 질의에 즉답을 하지는 않았다. 바이든 행정부가 진행 중인 대북정책 검토에 포함되는 내용이어서 당장 가부를 밝히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다만 이날 답변은 정부의 ‘선(先)종전선언, 후(後)비핵화’ 구상에는 일단 선을 그은 것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다.
응 선종전선언 안돼 돌아가-
일단 우리나라 윗대가리가 바뀌면 풀어가기 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