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 신규 채용 공고가 지난 2018년 대비 절반 이하로 급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저임금 급등으로 위축된 신규 채용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더욱 꽁꽁 얼어붙었다. ‘채용 빙하기’ 상황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절차가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 노동시장 여력을 반영하지 못한 최저임금 인상이 채용 시장을 더욱 위축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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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시장이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절차가 곧 시작돼 경영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고용부의 한 관계자는 “다음 주 중으로 최저임금위원회에 공문을 보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동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근로자의 생계 보장을 위해 최저임금 산출 기준에 ‘가구 실태 생계비’를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노동계의 요구를 받아들일 경우 올해 최저임금 8,720원보다 23% 이상 인상해야 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1&aid=0003887661
경제신문 기사니 조금은 걸러서 들으시길
근데 올릴수 있을라나요
지금도 실질적으로 만원 가깝다는데
23% 올라가면 만원 넘어가네요
작년 최저임금인상율이 역대 최저라고 했으니, 오르긴 오를거 같은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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