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부다 세세히 낱낱이 개인적인부분들을 다 이야기하지 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과장된 연출하에 촬영하였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여러분 제가 잘못했습니다. 변명하지않겟습니다 잘못했습니다.
친정과도 같은 '아내의 맛'에 누가 되고 싶지 않았기에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고, 그럼에도 오늘과 같은 결과에 이른 것에 대해 진심으로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입니다.
그간 '아내의 맛'을 통해 저희 부부를 지켜봐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