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 집무실에서 특별히 추가하거나 없앤 부분은 없지만 침대는 확실히 없어졌다"고 말했다.
시장 집무실 개인공간의 침대는 재난 발생 등 24시간 대기가 필요할 때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으나 박 전 시장의 성추문으로 논란이 됐다.
서울시는 2012년 8월 시청 본관 준공 당시 시장실에 별도로 수면실(10m²)과 세면실(5m²)을 마련하고 침대, 수납장, 휴게의자 등을 설치했다. 이 공간은 지난해 7월까지 박 전 시장만의 전유공간이었다.
박 전 시장은 2011년 영상으로 진행한 취임식에서 침대를 공개하며 "밤샘 유혹을 느끼지만 가능하면 이 침실을 활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9년 후 이 침실은 박 전 시장이 비서를 성추행한 곳 장소로 지목됐다
저기서 여공무원들 성추행하고 그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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