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km 지점, 다른 선수들을 모두 따돌리고 독주를 시작하는
케냐 국가대표, 리우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엘리우드 킵초게'의 안정적인 포어풋 착지
(Forefoot, 프론트 풋이라고도 하며 앞꿈치부터 착지하는 주법)
전력질주 따라잡히는 학생
자전거 타고 따라가는 학생들
옆에서 달려보는 젊은 시민
같이 달리면서 영상 찍는 사람들
흔들림 없는 런닝 자세와 여전히 안정적인 앞발착지
아빠와 아들
자전거타고 따라오는 베를린 시민들
40km가 가까워오자 피치 올리는 킵초게
결승선이 얼마 남지않음. 더 빠르게
광속으로 코너 돌파. 초 엘리트의 보폭.
결승선 약 200미터 전, 최종 스퍼트 올리는 킵초게.
(이 때 스피드는 100m 환산 시 16초 71)
세계 기록 경신을 직감하고 띄는 웃음
2시간 1분 39초 결승선 통과. (42.195km 완주
100m도 나보다 빠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