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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14:19

김창렬 무릎꿇고 사죄

조회 수 1089 추천 수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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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디제이 디오씨) 멤버 이하늘이 친동생인 가수 고(故) 이현배의 죽음에 DJ DOC 멤버 김창열이 연관돼 있다고 주장했다. 김창열은 이하늘의 문제 제기 후 무릎 꿇고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 45RPM 출신 이현배는 4월 17일 제주도에서 사망했다. 향년 48세.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경찰은 유족 동의를 받고 19일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많은 동료 가수들과 지인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7일 제주 서귀포경찰서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동생 사망 관련 조사를 받은 이하늘이 김창열에게 분노를 쏟아냈다. 김창열이 17일 개인 SNS를 통해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라는 글과 함께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자 이하늘이 "이 사진에서도 지가 중심이네. 네가 죽인 거야. XX야", "야 이 XXXX야", "악마 XX"라는 욕설 댓글을 게재한 것. 김창열은 해당 게시물 댓글창을 폐쇄했다.

이와 관련 DJ DOC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측은 이하늘이 갑작스러운 동생 사망 비보에 상심에 빠져 있다고 설명했다. 심신 미약 상태에서 작성한 댓글이라는 것.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오후 뉴스엔에 "이하늘이 고인의 사망으로 인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김창열 SNS에 욕설 댓글을 게재한 것은 김창열과 워낙 절친한 사이라 속상함을 표현한 것일 뿐이다. 특별한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의 입장 발표 후 해프닝으로 마무리될 뻔했던 사태는 이하늘의 라이브 방송으로 거짓 해명 논란으로 번졌다. 이하늘이 19일 새벽 개인 SNS 생방송을 진행하며 다시 한번 김창열 때문에 고 이현배가 사망했다는 주장을 한 것.

이하늘 주장에 따르면 김창열은 최근 이하늘, 정재용과 함께 사들인 제주도 땅에서 진행되고 있던 펜션 인테리어 공사 비용을 돌연 내지 못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 이 여파로 돈이 없는 정재용에게 지분을 승계받은 고 이현배는 제주도에 발이 묶였다. 이후 연세(1년치 월세 납입 후 거주)를 하며 공사 비용을 아끼기 위해 펜션 시공에도 직접 참여했다. 최근 생활고로 인해 오토바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돈이 없어 MRI 등 제대로 된 검사를 받지 못하다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하늘은 전날 보도된 DJ DOC 측 입장 관련 "언론 플레이를 하네. 몇 시간 전에 (김창열이 이하늘과의 통화에서) '무슨 잘못이냐'고 했는데 갑자기 와서 (소속사 관계자가) '김창열 제주도 간다'고 했다. 우리 소속사 누가 얘기했냐. 김창열과 너무 친해서 이하늘이 그런 얘기를 했다고? 내가 끝까지 갈 거야. 잃을 것도 없어. 현배가 객사한 건 김창열 때문이다. 나 많이 참았다. 진짜로. DOC 지키고 싶어서. 근데 DOC 하고 싶지도 않다"고 말했다.

이어 "SNS 하고 싶지 않았다. 근데 김창열이 언론플레이를 한다. 자기가 잘못해놓고. 자기 때문에 현배가 죽었고 원인 제공을 한 XX가 내가 심신 미약이라느니, 감정이 격해서 하는 이야기라느니"라고 덧붙였다.

이하늘에 따르면 김창열은 17일 이하늘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고 이현배의 죽음은 자신과 관계없다고 말했다. 이후 18일 서울에서 제주도로 내려와 이하늘과 재회, 사과했다.

이에 대해 이하늘은 "내가 어제 울면서 전화했다. '너 때문에 죽었어' 했는데 '내가 무슨 잘못이냐'고 했던 XX다. 기사 나가니까 태도를 바꿔서 와서 무릎을 꿇고 빌더라"며 "내가 창열이한테 '현배가 죽은 건 나도 잘못한 거고 너도 잘못한 거다. 네가 현배를 이렇게 만든 건 가져갈 거고 같이 무게를 안고 살자. 평생 안고 가자'고 했다. 반성해야 한다. 그 XX는 사람도 아니다. DOC를 지키고 싶어서 참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와중에 '제주도로 오고 있네', '친해서 했던 얘기', '심신 미약' 이게 말이 되냐. 이게 사람이냐. 난 이제 부귀영화, DOC 다 필요 없다. 내가 행복해야 할 이유가 없다. 멤버들끼리 언론 플레이 하는 건 아니잖아"라며 "내가 어제 창열이한테 악마라고 했다. 나한테 조금이라도 진심을 보이고 사과했으면.."이라고 덧붙였다.

김창열은 1994년 DJ DOC 멤버와 데뷔, 슈퍼잼레코드 이사직을 역임했다. 지난 2월 26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출처 : 네이트 뉴스,  "내가 무슨 잘못이냐"던 김창열, 故이현배 형 이하늘 폭로 후 무릎꿇고 사과(종

 

 


 댓글 새로고침
  • 빛빛 2021.04.19 14:37

    할많하않

    0 0
  • Nailer 2021.04.20 00:50

    울면다야?

    0 0
  • HauntedRing 2021.04.20 16:50

    ㅋㅋ말이 좀 이상해

    안좋은 모습 안보여주려고 = 안좋은 짓을 존나할거지만 안보여주면 됨 ㅋ

    원래 해야하는말은 좋은 모습만 보여주려고 가 나와야함 ㅋㅋㅋㅋㅋ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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