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43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1.jpg

페르시아인들에게 알려진 진정한 ‘천상의 미인’은

1883년에 태어난 카자르 공주로 페르시아 최고의 미녀로 칭송되었다.

 

2.jpg

사진의 흰 드레스를 입고 검은 머리를 늘어뜨린 여성이 바로 카자르 공주인데,

미인으로 보이는지?

카자르 공주는 현재 이란 미녀와 마찬가지로 짙은 눈썹과 큰 눈을 가지고 있지만,

몸매는 아담하고 통통하다.

조금 놀라운 것은 그녀가 남성과 같은 수염이 있다는 사실이다

 

3.jpg

19세기 페르시아인들은 진정한 미녀는 반드시 몸매에 볼륨이 있고 둥글어야 하며,

눈썹은 굵을수록 좋고, 수염은 깎지 않고 기를수록 더욱 아름답다고 여겼다.

카자르 공주는 이 세 가지 조건을 동시에 갖추었다.

페르시아에서 그녀는 완벽한 ‘천상의 미모’를 가진 여성이었고,

정치계와 상업계의 저명인사들이 전심전력을 다 해 공주에게 구애했다.

심지어 남자 13명은 그녀에게 거절당한 후, 절망한 나머지 스스로 목숨을 끊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4.jpg

사실 카자르 공주의 외모는 어머니의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사진의 맨 왼쪽 남성은 당시 페르시아 국왕이었던

아버지 나스르 알 딘 샤(Naser al-Din Shah)이고 가운데가 어머니인 왕비,그리고 공주 카자르다.

 

5.jpg

 

6.jpg

카자르 공주는 뭇 남성들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기 때문에

적지 않은 남성들이 공주 앞에서 자신의 매력을 뽐내느라 바빴다고 한다.

오직 공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였다.

 

7.jpg

페르시아 국왕은 일반 황제와 마찬가지로 향락을 위해 무수한 궁녀를 거느리고 있었다. 

사진 속 궁녀는 황제의 후궁 중 일부다.

국왕은 100명의 후궁을 거느리고 있었고,

이 여성들 전부 당시 미의 기준처럼 아담하고,

둥근 몸매에 짙은 눈썹과 긴 수염을 겸비하고 있었다.

 

페르시아의 미녀가 전부 궁전에 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8.jpg


 댓글 새로고침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mp4 여전히 산소같은 이영애 누님 근황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647 6
베스트 글 mp4 올해 나이 48살 권상우의 미친 코어힘 1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889 4
베스트 글 mp4 ㅇㅎ)이런게 사랑인것인가 8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1414 4
베스트 글 jpg 웨딩 앞두고 파혼 당했다는 여시 언냐 9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491 3
베스트 글 jpg 백지영이 유지비 부담되서 팔았다는 자동차 6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860 3
베스트 글 mp4 ㅇㅎ)늦어도 용서되는 여친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6 577 3
베스트 글 mp4 ㅇㅎ)동탄 길거리를 걷는 여성분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524 2
베스트 글 jpg 쿠팡 사은품 레전드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6 326 2
베스트 글 jpg DMZ에 있다는 귀순 유도함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745 2
베스트 글 mp4 안경껴보는 QWER 시연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6.15 360 1
465185 gif ???:우린 둘이야 쫄지마 앜ㅋ 1 애플소액주주 2020.06.22 446 1
465184 gif ???:살ㄹ..려줘! 아앜앜카캌... 1 미국주식이답 2020.04.29 406 0
465183 gif ???:날 이제 놓아줘 5 애플소액주주 2020.05.27 438 0
465182 gif ???:나도 한입만! 4 글좀써주면감사 2020.08.03 452 0
465181 jpg <원더우먼2> 스틸컷 공개 1 file 망난년 2019.07.23 746 0
465180 jpg <앤트맨 3> 제작이 불투명하다는 폴 러드 3 망난년 2019.07.22 522 0
465179 jpg 현직 모텔 사장의 분노 4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6.27 825 0
465178 jpg 헛걸음 보상 차량 file 합정동김선생 2018.11.24 437 0
465177 jpg 집안일 해본 적 없는 여친과의 동거 6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02 1029 2
465176 jpg 중고차 시장 진출하는 기업? 2 file 예거마이스터 2020.07.11 453 0
465175 jpg 젊은 직장인분들 카톡 예의 좀 지키세요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02 587 0
465174 jpg 일본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모뎀에서 백도어 발견 5 김워렌버핏 2020.12.03 475 1
465173 jpg 숨 최대한 참는 중 2 합정동김선생 2019.04.17 505 1
465172 gif 손놀림 어우야 연예방송부 2018.08.26 677 0
465171 jpg 설거지가 귀찮아서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3.25 435 0
465170 jpg 무서운 사건 합정동김선생 2019.06.03 516 1
465169 jpg 대만 처음 가면 나오는 반응 1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6.27 539 0
465168 jpg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의 메일 file 합정동김선생 2018.10.20 542 0
465167 jpg 고대 그리스 청동 투구 1 file 글좀써주면감사 2020.06.19 455 0
465166 jpg 1965년 발표한 미래만화 1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5.28 311 1
465165 jpg   과천 토막살인범 얼굴 공개 합정동김선생 2018.08.31 482 0
465164 스포츠/게임  후전드 경마장 룩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3.19 518 0
465163 jpg  현대차 샀다고 자랑한 미국인 합정동김선생 2019.05.31 459 0
465162 jpg  카카오 뱅크 논란 2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7.24 710 1
465161 gif  카레국의 기차 2 합정동김선생 2019.06.05 420 0
465160 gif  집고양이의 하루 스케쥴 논현동맛집 2019.05.30 410 1
465159 jpg  정치적으로 가장 올바른 NBA 구단 1 합정동김선생 2019.04.15 481 1
465158 jpg  전립선 암 예방법 3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7.18 499 3
465157 jpg  잘 사는 게 뭘까요? 1 file 피부왕김선생 2020.12.01 426 0
465156 jpg  인도네시아에서 인기라는 결혼식 6 file 꾸준함이진리 2021.04.20 1141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507 Next
/ 1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