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가 지난 9일 에스파뇰과의 리그 맞대결에서 프리킥으로만 2골을 넣은 뒤, 스페인 일간지 <마르카>는 프리메라리가 전현 골키퍼들에게 메시 프리킥에 대한 평가와 대비책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두두 아우아테(전 데포르티보·마요르카) “메시가 어느 곳으로 찰지 절대 모른다. 정확도는 믿을 수 없다. 거의 매번 유효슛”
라베스 골키퍼 파체코 “메시가 엉성하게 프리킥을 차는 일은 극히 드물다. 전 세계가 이 사실을 알고 있다"
아센호(비야레알) “호르디 알바와 대화를 나눴다. 그가 말하길, 메시는 평소에 더 훌륭한 프리킥을 성공시킨다더라. 훈련마다 지켜본다고 했다”
아드리안 “메시는 높은 곳으로 강하게 찬다. 그러면 골키퍼가 공을 건드리기 어렵다”
아드리안은 “장갑 하나를 던져서 맞추는” 색다른 방법을 추천했지만, 실현 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8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