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손정민 씨 친구 A씨 첫 입장 표명 "유족과 진실공방 않으려 침묵" / 2021.05.16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실화탐사대'
A씨 측
"지금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할 때라고 생각한다"
"저희 입장을 해명하는 것은 결국은 유족과 진실공방을 하게 되는 것이며, 이는 유족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는 생각이다. 사소한 억측이나 오해는 경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저절로 해소될 것으로 믿고 있다"
"그때까지 참고 기다리며 애도하는 것이 저희가 지켜야 할 도덕적 의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일체 해명도 말아주시고 해명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보도하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린 것이다"
해명 안한다 = 숨기는 것이 있다
해명 한다 = 거짓말 하지마라
오늘(1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사망한 의대생 손정민 씨와 관련해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평화집회가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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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찾습니다 | 작성자 valkyrie / 2021. 4. 28.
CCTV로 아이의 동선을 파악하는게 중요한데 이 부분이 영화와 너무 달랐습니다. 영화에선 상황실에서 여기저기를 보고 ZOOM을 하지만 실제로는 일일히 형사분들이 협조공문을 보내고 가서 보시거나 다운을 받아와야 합니다. 그리고 관할도 다 제각기, 어딘 소방서, 어딘 한강사업소 등등...
한시가 급한데 어디에 CCTV가 있는지 어디 관할인지 볼 수 있는것이 너무 힘듭니다. 경찰아니면 볼수도 없구요..
그놈의 정보보호법때문에...
사실 아이가 몇번 술먹고 연락이 안된적이 있었는데 위치추적을 신청해도 성인이 되면 알려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놈의 법 때문에....
정민이 친구와 동기들 개인정보 유출 자제 해주세요 |작성자 valkyrie / 2021. 5. 4
저는 피해자
의심스러운 친구는 잘 숨을 쉬고 있지만
가해자는 숨어있고 괜히 주변 사람들만 피해
한사람때문에 너무나 많은 피해가 우려
손정민父 카톡 공개 "갑자기 술먹자? 처음 접하는 광경" / 2021-05-11
몰아가기 아닌 상식적 의혹 제기.. 경찰 수사 기대
가짜뉴스 문제? 표현의 자유.. 자정작용 작동 믿어
네티즌 : “만약 그 친구가 이 사라진 것과 정말로 관계가 없이 자고 있다가 온 상황이었다면 지금 너무 몰아가듯이 가는 것이 조금 그 친구에게 위험하지 않겠는가”
사망자의 아버지 : "우리 아들은 죽었다. 친구가 힘든 것과 비교대상 아니다." 모든 분들이 하는 건 상식적인 추측이다.
< 참고 >
전 경찰 강력팀장 "친구는 손씨 귀가하지 않은 것 알고 있었다" / 2021.05.13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인터뷰
"근거없는 의혹 제기 말아야…경찰 믿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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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연락두절이 몇번 있었던 사망자와 정보보호법이 마음에 안드는 아버지.. 자식이 사망해서 억울한 것이 많으신건 알겠는데 유죄추정은 찬성을 못하겠다.
그리고 이 사건이 국민을 위한 법을 어겨가면서 긴급하게 조사해야 되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미 비정상적으로 인력을 투입해서 주말도 없이 조사하고 있는데 진상규명을 위한 집회까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