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중국발 스모그가 한국에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을 반박하면서
한국이 중국 탓만 하기보다는 스스로 미세먼지 관리에 힘쓰라고 제언했다.
류빙장 중국 생태환경부 대기국 국장은 21일 월례 브리핑에서
"다른 사람이 자기한테 영향을 준다고 맹목적으로 탓하기만 하다가는 미세먼지를 줄일 절호의 기회를 놓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중국 환경부가 지난달 "서울의 미세먼지는 주로 서울에서 배출된 것"이라고 주장한 데 이어
'한국에서 미세먼지가 심해진 데는 중국의 영향이 크다'는 한국의 언론 보도와 여론을 연속으로 지적한 것이다.
신경보에 따르면 류 국장은 이날 특정한 기상 조건에서 두 나라 사이의 상호 대기 이동이 존재한다면서
이 전제하에서 2가지 문제를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첫째는 이동량이 얼마나 많은지이고, 둘째로는 현재 중국의 공기 질이 40% 이상 개선됐으나
한국의 공기 질은 그대로이거나 심지어 조금 나빠졌다는 것이라고 류 국장은 말했다.
그는 이어 "이것은 어떻게 대답할 것인가? 다른 조건이 그대로라면 우리(대기)가 40% 이상 개선됐다면 한국도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중앙정부가 대대적인 대기오염 감소 조치를 내놓은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오염물질이 40% 이상 줄었다는 성과를 내세우고 있다.
기사 전문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china/879223.html
하...
미친놈들이 옆 집 불났다고 해서 우리집 가스레인지 끄면
우리집에 연기가 안들어오냐고
중국 기상학자들 부끄럽겠다.
기초지식도 없는 정부하에 산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