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피를로 역시 필립스의 활약에 반응했다.
지난 15일 아일랜드 매체 '페디 파워'에 따르면
피를로는 "필립스는 너무 좋다.
사람들이 나를 이탈리아 칼빈 필립스라고 부르기 시작하는 것은 시간문제 일 뿐이다”며
“필립스는 잉글랜드에게 트로피를 건네줄 것이다."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이어 "필립스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라는 질문에
피를로는 "박지성이 맨마킹 작업을 맡으면 된다"라고 답했다.
https://sports.v.daum.net/v/2021061711170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