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29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베이징행이 결정되었다.

 

오랫동안 베이징이 나를 간절히 원했고 협상도 순조로웠다.

 

 

베이징에 가면 용병슬롯이 다 차서 못 뛸 수 있다는데?

 

사실과 다르다. 슈미트 감독님께서 직접 통화로 팀의 전술을 설명해주셨다. 나를 꼭 필요로 한다는 것을 느꼈다.

여러분들이 걱정하시는 것과는 달리 많은 출장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왓포드행은 어떻게 되었나?

 

 

일단 왓포드의 영입 의향서가 도착한 시기가 너무 늦었다. 조금 더 일찍 와서 나를 정말로 원한다고 오랫동안 교감을 나누었다면

달랐을 것이다. 그러나 그 팀에서는 영입의향서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팀에서 정말로 나를 필요로 하는지 왓포드 감독님은 나를

정말로 원하는지 그런 것들도 전혀 없었다.  그에 비해서 베이징은 감독님께서 직접 나를 원했고 또 그만큼 간절했다.

이팀(베이징)이라면 감독님 밑에서 충분히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느꼈기에 선택했다. 왓포드는 그런 면에서 많이 부족 했다.

 

 

팬들이 유럽행이 끝났다고 생각하고 많이 실망했다.

 

나는 아직 젊다. 중국에서 잘하면 유럽행의 기회는 다시 열릴거라고 생각한다. 또 중국에서 뛰는 것도 내게는 큰도전이고 발전의 기회다

앞으로 지켜봐달라.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하고픈 말은.

 

먼저 아시안컵에서 기대와 다른 결과를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성용이형이 은퇴하는 만큼 꼭 우승으로 보답하고 싶었는데 많이 아쉽다.

나도 부족했고 부상선수도 많고 운도 나빴다. 다가오는 월드컵 최종에선에서는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수 있도록 노력 하곘다.

이번에 유럽행이 무산된 것은 나역시 축구선수로서 많이 아쉽다. EPL은 모든 축구 선수들의 꿈이다. 나도 언젠가는 그런 무대에서 뛰고 싶다.

다만 올해는 그 때가 맞지 않았을 뿐이다. 언젠가 다시 기회가 생기면 도전할 것이다. 중국에 가는 것도 내게 있어서는 큰도전이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달라.

 

 

 

 

 

네이버 베스트 댓글

 

민재야 중국은 가지마 ㅠ.ㅠ            공감(3265) 비공감(156)

 

 

김영권 선수 보고도 그런 말 하나요? 중국가면 유럽은 다시는 못 갑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주세요.       공감(1895) 비공감(236)

 

그냥 돈이 좋아서 갔다고 해라. 돈민재.      공감(1377) 비공감 (560)

 

국위선양 하라고 헀더니 중국가는 것이 국위선양? 병역면제 없앱시다!      공감(811) 비공감(769)

 

이제 믿을건 이강인뿐이다.      공감(242)  비공감(35)


 댓글 새로고침
  • ㅇㅇ 2019.01.26 17:48
    일본의 유망주는 유럽으로 가고 한국의 유망주는 중국으로 가는구나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무빙>에서 외국인들이 감동먹은 장면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4 1324 9
베스트 글 jpg 여직원이 점심 따로 먹는 이유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4 855 5
베스트 글 jpgif 막 사귀기로 약속한 20살 커플 모습..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4 1399 4
베스트 글 jpg ㅇㅎ?) 남친과의 애널야스 8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4 1140 4
베스트 글 mp4 ㅇㅎ) 핏블리를 부검해야되는 이유 1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4 528 3
베스트 글 jpg 게임중독이 질병이 아닌 이유 2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4 741 2
베스트 글 jpg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젊은이의 마지막 메시지 8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4 803 2
베스트 글 mp4 갑자기 깨달아버린 재능 5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4 628 2
베스트 글 jpg 30대 여직원이랑 썸타는 50대 직장남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4 857 2
베스트 글 gif 한국 농구 역사상 제일 신기한 장면 ㄷㄷㄷㄷ 3 newfile 재력이창의력 2024.09.24 690 2
478891 역사상 3번째로 큰 우럭.jpg 18 file 익명 2016.12.26 9368 0
478890 방송 중 진짜 빡친 현주엽.jpg 8 익명 2016.12.26 8511 0
478889 노홍철에게 정색한 공효진.jpg 8 익명 2016.12.26 8562 0
478888 독일의 탁구 치는 로봇.gif 8 file 익명 2016.12.26 7459 0
478887 ㅋㅋㅋ취미로 금속탐지기 사신분 .jpg 9 file 익명 2016.12.27 7442 0
478886 산체스 메시 따까리 시절.gif 5 익명 2016.12.27 6926 0
478885 숙제 안 해온 학생.gif 4 익명 2016.12.27 6832 0
478884 건강관련 꿀팁들 . jpg 5 file 익명 2016.12.27 6462 0
478883 사진을 위해 목숨을 거는 이들.jpg 9 file 익명 2016.12.27 6254 0
478882 츤데레 아빠.jpg 6 file 익명 2016.12.27 6000 0
478881 딘딘이 생각하는 차세대 예능 3대장.jpg 7 file 익명 2016.12.27 6057 0
478880 북한 개성의 민속 호텔 시설.jpg 8 file 익명 2016.12.27 5710 0
478879 이 분들도 좀 챙겨주지.jpg 6 익명 2016.12.27 5415 0
478878 6.25 당시 훈련소의 모습.jpg 6 익명 2016.12.27 5724 0
478877 전설의 붓(디씨펌).jpg 4 익명 2016.12.27 5271 0
478876 개그맨의 대한 인식 변화.jpg 4 익명 2016.12.27 5133 0
478875 이영호 현역때 손 사진.jpg 5 익명 2016.12.28 5139 0
478874 순간의 실수.jpg 4 익명 2016.12.28 4848 0
478873 강호동의 꿈.jpg 4 file 익명 2016.12.28 4578 0
478872 현재 바르셀로나를 만든 천재 설계가.jpg 6 file 익명 2016.12.28 4635 0
478871 무한도전 최악의 특집 뒷이야기.jpg 8 익명 2016.12.28 4572 0
478870 양자역학의 세계.gif 6 익명 2016.12.28 4446 0
478869 2016년 일본 흥행수익 1위~10위 5 file 익명 2016.12.28 4078 0
478868 이정도면 통통한 건가요?.jpg 7 file 익명 2016.12.28 4301 0
478867 물속에서 화약을 터뜨리면???.gif 3 익명 2016.12.28 4044 0
478866 수능 베테랑vs초보 감독관.jpg 9 익명 2016.12.28 3957 0
478865 아이의 심장이 된 할아버지.jpg 5 file 익명 2016.12.28 3689 0
478864 세계 각국의 맥도날드.jpg 3 file 익명 2016.12.28 3682 0
478863 중국식 사고.gif 4 file 익명 2016.12.28 3850 0
478862 80년대 서울 아파트 실내모습.jpg 1 file 익명 2016.12.28 3700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964 Next
/ 15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