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 (442,500원 1500 -0.3%))가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다.
네이버 스포츠는 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열리는 도쿄 하계올림픽 특집 페이지를 열고, 경기 생중계 및 주요 경기 VOD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232명 전원을 소개한 단독 영상 콘텐츠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각 선수를 응원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음성검색 응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예컨대 네이버 앱의 음성검색을 누르고 "김연경 파이팅"을 외치면 해당 선수 응원 페이지로 자동 연결되는 방식이다.
생중계 시청 중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경기별 '라이브톡' 기능과 경기일정·결과·메달·순위 등 각 데이터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올림픽 특집 라이브방송 '박선영의 8에이트' 프로그램도 네이버 나우(NOW)와 브이라이브에서 선보인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특집 페이지에서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매일매일 응원 챌린지'와 승부예측 퀴즈쇼 '팀코리아 예측고사'도 진행된다"라며 "미션 성공 시 네이버페이를 지급하는 등 이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서비스를 많이 기획했다"고 말했다.
기사 링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7151113083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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