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2030]
‘개그콘서트’ 망해 사라진지 1년
현실이 더 웃긴 코미디 새 국면
방역 핑계로 헬스장 노래도 규제
황당한 억압에서 꽃피는 해학
한 번도 경험 못한 ‘K코미디’
빈틈없는 정부 방역 수칙 아래, 120bpm 이하 느린 템포로 이별의 아픔을 토로하는 가요가 흘러나온다. 아드레날린 대신 짙은 애수(哀愁)를 느끼며 에어로빅 수강생들이 비련의 가랑이를 찢고, 숨이 가빠져 자칫 병원균을 함유한 분비물이 멀리 튈까 시속 6㎞를 밑도는 러닝머신 위를 착한 회원들이 소처럼 거닌다. 보는 이의 콧구멍을 씰룩이게 하는 희대의 장관이지만, 여기서 폭소는 금물이다. 비말(飛沫)이 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례 없는 블랙 코미디에 각종 외신이 열광하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627188
K코미디라 유머
예전에 일본에서 디스 이즈 펜 하면서 일본 코로나 적다고 하던거 생각난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