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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6 19:58

"남편이 아기 친자검사 하자네요"

조회 수 818 추천 수 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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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왜진씨BEST 2021.07.26 20:10
    찔릴거 없음
    당당하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4 -1
  • 이왜진씨 2021.07.26 20:10
    찔릴거 없음
    당당하게 하면 되는거 아닌가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7점을 받으셨습니다.

    4 -1
  • 놉놉놉 2021.07.26 20:17

    이성적으로야 그게 맞을수도 있지만 너 바람핀거 아니야? 라는 의심이 깔고들어가니까 감정이 상할수 있는 문제임. 결혼 자체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하는데 신뢰가 없다는 뜻도 되고. 

     

    남자한테 '너 성매매 한적 없지? 난 처녀니까 성병검사지 들고와' 라고 하면 억울하고 기분나쁜거랑 마찬가지.

    1 -4
  • 이왜진씨 2021.07.26 20:19
    음...그럴수도 있겠네요.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해와서 감정적인 부분을 몰랐네요
    0 0
  • Ksjcj 2021.07.26 21:24

    흠...


    - 축하드립니다. 댓글 보너스 19점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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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쯔마인 2021.07.26 22:43

    찔릴게 없으면 하면되는데 왜?

    0 0
  • 디지지 2021.07.27 09:11

    윗 댓글 안 읽아본 건가?? 이건 찔리고 안 찔리고의 문제가 아님. 아무 죄도 없는 사람에게 그냥 범죄자 프레임 씌우는 거랑 유사한 문제. 죄 없어?? 그럼 밝혀~ 당당히 증거 가져오면 되잖아라고 하지만 그 말을 하는 거 자체가 난 너 범죄자라고 생각한다는 의미가 깔려 있는 거. 애초에.의심하지 않는다면 이런 말 자체를 하지 않지. 이미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았는데 기분 좋게 알겠다고 할 사람은 절대 없음.

     

    저건 친자이면 상대장에 대한 신뢰가 깨졌기 때문에, 친자가 아니면 진짜 바람이기 때문에, 어떤 이유에서던 남편이 신뢰가 깨지던 아내가 신뢰가 깨지면 절대 좋은 결말이 나올 수가 없음. 글 마지막에서처럼 의무화를 시켜서 누구나 아무 생각할 필요 없이 다 하게 하지 않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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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dbbus 2021.07.27 03:13

    남자가 검사를 하자고 물어보는건 (일부 생각없는 병신들 빼고) 의심할 만한 껀덕지를 느꼈기 때문이지 않을까...? 친자검사 입 밖으로 꺼내는 순간 서로 불신한다는걸 전제하는건데 그냥 뱉진 않았겠지

    0 0
  • Phoenix 2021.07.27 10:52

    근데 한쪽 의견만 듣고 함부로 판단할 수 없는게 맞지 않을까? 

    상대방의 의견도 들어봐야 더 객관적으로 상황을 볼 수 있을텐데...

    일단 최소한 아내분 감정에 상처는 심하게 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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