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쪽으로 넓게 구부러지는 아웃폴딩
안쪽으로 접혀지는 인폴딩
구부러질때 디스플레이가 받는 압박과 완벽히 접힐때 받은 압박 뭐가 더 쎌지 생각해보면 뻔함
사실 먼저 개발된건 인폴딩식임에도 디스플레이의 내구성이 구려서 상용화를 못했던거고
대부분의 회사들이 아웃폴딩 기기 개발에 열을 올리는 이유도 그거였음
인폴딩시 접히는 부분을 디스플레이가 감당을 못한다는것
그런데 뜬금 삼성이 인폴딩 방식으로 최초의 폴더블 폰을 발표
삼성이 아웃폴딩 기기를 포기하고 인폴딩으로 간 이유는 크게 두가지로 추측
이렇게 가운데가 울게 되는 현상을 아직 막을수 없다는것
이번에 화웨이에서 나온다는것도
사장이 몇번 시연했을뿐인데 이미 울고있음
그리고
밖으로 접어서 한쪽면만 이용하게 되는 경우
사용하지 않는 반대쪽과 사용빈도 차이가 생기면서 양쪽간 밝기차이가 생긴다는것..
소자를 태우면서 빛을 내는 OLED라 어쩔수 없음
몇개월만 지나도 펴서 볼때 대부분이 눈치챌만큼의 차이가 나게됨
이거 두개를 보완하는건 아직 시간이 필요하기때문에
(특히 두번째문제는 방법이 있을까 싶음...)
삼성이 디스플레이 내구도를 높여서 인폴딩방식으로 전환한거 같다고 추측하는 상태
중국 회사들의 경우 후발주자+탄탄한 내수때문에 몇개월 못가더라도 아웃폴딩으로 지르고 볼수 있지만
삼성은 그게 아니라......2년 이상 갈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폴딩으로 돌릴수밖에 없었던걸지도
요약
1.아웃폴딩 디스플레이의 들뜸을 하직 해결못함
2.아웃폴딩은 접었을때 한쪽면만 사용하므로 몇개월만 지나면 화면밝기차이가 심할것
결국 폴딩 센세이션은 모든 업체가 실패로 돌아갈 확률이 높아짐. 필연적으로 디스플레이 셋업 공간의 내접각도와 길이가 디스플레이 자체의 길이, 각도보다 넓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우는 현상은 무슨 수를 써도 물리적으로 잡을 수가 없음. 이게 가능한건 신축성이 있는 재질, 즉 섬유 밖에 없는데 이건 말이 안되는 얘기고. 결론내면 넥스트 제너레이션이 아니라 그냥 현시점에서 한정판으로마나 기술력을 선보인다 외엔 큰 의미가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