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속옷하고 내복이 제일 쓰레기였음 그 당시 선임들도 저 속옷을 입었던 터라 후임으로서 개인속옷사서 입기는 뭐했음..
사각팬티도 줬는데 그건 몇번입고나니 잘찢어져서 버림..ㅠㅜ
그러고 저 내복은 진짜 2년 군생활 하면서 단 한번도 안입음 처음 보급받고 뭉태기 만들어서 더블백에 넣는데 그 뒤로 꺼내본적도 없고
생각도 안하고있음...
그럼 어떻게 겨울 버텼나~ 주황색 활동복 시절이라 그거 입고 전투복 입음 그러고 상의만 깔깔이 입고 야상으로 마무리 혹은 다른거 지급해줬음
스키파카 였나?? 그럴거임 그러고 방한화하고 방한장갑 보온효과 하나도 없는건다들 알거임 핫팩으로 어느정도 마무리 해주고 근무서고
들어오면 그거 침낭안에 넣어서 자고그랬음 ㅋ
깔바지는 GOP 가니깐 주드라 그리고 GOP근무지가 철원인데 제일 추웠던 적이 초소 온도계로 영하 22도 찍드라 ㅋㅋ
그러고 눈올때는 눈썰면서 섹터계단올라가는데 진짜 5칸 6칸 쓸고 뒤돌아보니 원상복귀 되드라 뭐하나 싶었지...
여튼 마무리는 2년동안 시발 어떻게 했나 몰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