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131895
백신 다 맞았는데 사망…남미 강타 '뮤' 변이, 日서도 발견
이번에 새롭게 관심 변이로 지정된 뮤 변이는
전 세계 점유율이 0.1% 밑이지만 콜롬비아에선 39%,
에콰도르에선 13%를 차지한다고 WHO는 밝혔다.
문제는 '뮤 변이' 역시 앞선 변이들처럼
기존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이다.
WHO의 주간 보고서는 뮤 변이에 대해
'베타(남아프리카공화국 발) 변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면역 방어력을 회피할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한다.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에선 지금까지
30여 건의 뮤 변이 감염 사례가 보고 됐는데,
이중 일부는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 혹은
2차례 모두 맞았으나 감염됐다.
또 ABC4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벨기에의 한 요양원에선
뮤 변이에 감염된 7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였다.
다만 WHO는 뮤 변이의 면역 회피 정도,
전염력 등에 대해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변이 미친...
퍼질만큼 퍼졌으니 이제 치명률 높은 변이 나올 차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