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용은
훈련소나 보충대에서 자신의 신상과 심리에 대해 자세히 작성하는 것이 있는데
거기서 발췌된 것으로 보임.
작성시간을 충분히 주고, 작성시간동안 특별한 터치와 제재가 없기에
입대후 불안한 마음, 감성 올라온 상태에서
대부분의 병사들이 솔직하고 진솔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적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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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에 이름 비공개이지만 이미 널리 알려졌기에 설명을 붙이자면
위에서 부터
집에 연락갈만한 불미스러운사건을 안생기게 하겠다고 햇으나....
사건 주동한 주범으로 아직도 감방에 있으며
감방에서도 다른 재소자들에게 위협을 가해서 형늘어난것은 유명한 사실
자신의 아버지가 조폭이라고 말하고다녔다고하나 허언증으로 밝혀짐
병장 하선우
위 두 사진에서 좌측상단에 위치한 안경 + 탈모있는 사람이 병장 하선우.
일반인이 보통안하는 이상한 제스쳐를 보면 어지간한 찐따력이 느껴짐
현재 출소.
스스로도 여자와잇으면 말을못꺼낸다 했으며,, 신앙심(....) 깊은 여자를 만나고싶다고 밝힘
괴롭힘을 당한적이 있기에 괴롭힘 당하는 사람의 마음을 안다고 밝힘
사건 재연 영상에서 대부분의 상황을 다 기억하고 가장 적극적으로 재연에 임하는 모습을 보임
(감형을 위해서라는 추측이 지배적)
현재 출소.
상병 지정현
현재 출소.
남들에게 욕먹을짓 안하고 살아왓다고 밝힘
아버지가 강력계 형사라고 하며, 군 제대후 살빼고 여자 사귀고 싶다고함
재연 영상에서
자신의 행동과 상관없는 다른사람의 폭행이나 상황은 전부 기억하고있으면서
자신에게 불리한것은 하나도 기억안난다고 일관하는 태도를 보임
이에 상병 이상문이 지정현을 대신하여 그가 폭행한 장면을 대부분 재연함.
윤일병이 폭행후 심정지, 구급차에 실려가게되고 (이때 이찬희 운전. 다른 폭행 가담자들 함께 탑승하여 병원으로 감)
이찬희 주도하에 사망사건의 진실을 묻으려 했으나
함께 가지 않고 부대에 남아있던 상병 지정현이 행정반 병사에게 너만 알고 잇으라며 이야기하고,
해당 병사가 양심 고백으로 간부에게 털어놓아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오게됨.
오후 6시 20분경, 저녁식사를 마친 김 상병은 생활관 앞에서 다른 병사들과 같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밖으로 나온 지 상병이 무리로 다가왔다. 김 상병은 지 상병에게 "승주 후송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 지 상병은 "X됐다, 나 육군교도소 갈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궁금했다. 의무반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김 상병과 지 상병은 무리에서 따로 떨어져 나왔다. 김 상병이 재차 물었다.
"무슨 일이기에 그렇게 심각합니까?"
"너 어디까지 알고 있냐?"
"승주가 냉동식품을 먹다가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으로 후송을 갔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그게 아니야. 우리 의무병들이 승주를 때려서 먹던 게 기도를 막았어. 갑자기 승주가 몸을 막 떨면서 오줌을 지리고 이상한 거야. 그런데 이 병장이 '꾀부리지 마라, 이 새끼 군기 빠졌네' 하고 계속 때렸어."
지 상병의 얼굴은 태연했다.
-기사중 발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Gb=4&CNTN_CD=A0002090252)
또한 재연 중 하사 유경수가 폭행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는 것을
얼떨결에 털어놓아서 또하나의 진실을 수면위로 끌어올리게됨.
입방정으로 인해 사건을 덮을수없게 만들어버려놓고, 자신에게 불리한것은 하나도 기억안난다고 하는,
어찌보면 스토리 상 메인 빌런에 해당.
[사진없음]
제일 아래의 이 00 일병
폭행에 가담하고 증거 인멸에 동참하였으나
선임병들의 강요에 의한 것으로 파악되어 처벌이 가장 가벼웠고,
신상도 드러나지 않음. 사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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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지만,
현장 검증 - 사건재연 영상 링크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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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윤승주님의 명복을 빕니다.
군대짬좀찼디고 머라도 되는줄 알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