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1일 삼일절날 펼쳐졌던
김동현과 존해서웨이의 경기
김동현은 ufc에서 준수한 성적을 쌓고 있음에도 지루한 경기내용으로 평가가 좋지 못했으나
바로 전경기인 에릭실바전에서 화끈한 2라운드 ko승으로 ufc 진출후 처음으로 보너스도 받게 되었고
지금 소개될 존해서웨이전에선 ufc 진출후 처음가지게된 메인이벤트 경기였다.
고개를 숙이며 오른손을 날리다가 존해서웨이의 니킥에 카운터를 맞았으나
별일없다는듯이 다시 전진, 레프트펀치를 날리다가 또한번의 타격 허용
아랑곳하지않고 날린 오른손훅이 존해서웨이에게 적중했고
이어지는 왼손펀치에도 맞으면서 휘청이는 해서웨이
그러나 해서웨이는 침착하게 클린치를 이용해 회복을 노렸고
이어지는 해서웨이의 테이크다운
그라운드를 벗어난 김동현은 과감한 백스핀블로우를 노려봤지만 실패,
그러나 무섭게 쫒아와 또한번 레프트를 해서웨이에게 맞추게되고
위기에 몰리는듯했으나 클린치 운영으로 버티는 해서웨이
위기를 벗어난 해서웨이는 김동현에게 킥을 날려봤으나 실패
오히려 자세가 무너지게되고 안면에 펀치를 허용하여 다운
이후 상위포지션에서 계속해서 해서웨이를 공격해보는 김동현이지만
마무리하지못하고 1라운드 종료
쉬는시간 동안 체력을 회복한 해서웨이는
김동현을 압박해왔고 오른손 펀치 적중후
침착하게 플라잉니킥을 날리고 바로 더블렉을 시도해보지만
방어해내는 김동현
이후 여러 공방이 오고가다 상위포지션을 잡은 김동현이
끝까지 해서웨이를 압박하며 2라운드 종료
1,2라운드에서 우위를 점하지못한 해서웨이는
조금더 텐션을 끌어올려 들어왔고 테이크다운을 시도해봤지만
무난히 방어해내는 김동현
클린치상황을 벗어난후 김동현의 잽 타이밍에 기습적인 엘보우를 시도해보는 해서웨이
그러나 그순간에 그림같이 들어오는 김동현의 백스핀엘보우 카운터
해서웨이는 그대로 실신
에릭실바전에 이어 또한번 보너스까지 받게되었고
백스핀엘보우 ko는 2014년 올해의 넉아웃에 선정되게된다.
웃긴모습만보다보니 새롭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