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782 추천 수 1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jpg

2.jpg

3.jpg

4.jpg

5.jpg

6.jpg

 

1년 뒤, 1968년 10월, 멕시코 올림픽

 

 

 

Epstein2-tile.jpg

 

당시 올림픽 복싱 헤비급에는, 쿠바, 동독, 소련, 폴란드, 불가리아를 위시한 동구 공산권과
이탈리아, 독일, 영국의 돌주먹 복서들이 위세를 떨치고 있었다.
 
1960년 로마 올림픽 라이트 헤비급에서는 무하마드 알리 (본명 캐시어스 클레이)가 
아웃복싱의 정석을 보여주며 금메달을 땄지만
 
최중량급인 헤비급은 동구권의 맷집과 펀치력이 만만찮다는 의견이 많았고
조지 포먼의 스타일 (슬러거), 복싱 경력이 너무 짧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는 매체도 있었다.
18세의 조지 포먼은 시험대에 오르게 되는데...
 

a.gif

VS 폴란드 헤비급 국가대표 '루치아노 트렐라'

 

기권

 

 

b.gif

 

VS 루마니아 헤비급 국가대표 '론 알렉스' (유럽 선수권 우승, 뮌헨 올림픽 복싱 헤비급 은메달리스트)

 

경기 지속 불가 (RSC)

 

c.gif

 

VS 이탈리아 헤비급 국가대표 '조르지오 밤비니' (유로피언 게임 금메달)

 

2라운드 KO

 

 

d.gif

 

결승전

 

VS 아마복싱 헤비급 세계랭킹 1위 소련 헤비급 국가대표 '조나스 체플리스'

 

e.gif

 

1라운드 종료 후 소련 국가대표의 얼굴

 

 

 

f.gif

 

2라운드 경기 지속 불가 (RSC)

 

올림픽 금메달, 조지 포먼

0b10be262f2bf4157ed3c5463d72aaf2.jpg

 

휴스턴 최악의 우범지대였던 '블러디 피프스'의 뒷골목에서 싸움꾼으로 알아줬던 불량 청소년.

인근 학교 미식축구부 선수들과도 숱하게 싸워서 두들겨패고 학교까지 중퇴.

 

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하나 상대가 시비를 걸자 성질을 고치지 못하고 반죽음이 되도록 두들겨패고

그를 지켜보던 친구들과 훈련관의 권유로

 

1967년 복싱 시작

1968년 멕시코 올림픽 금메달

 

 

 

h.gif

 

복싱 1년 5개월만에 금메달, 복싱 역사상 최단기간 금메달

 

 

193cm 108kg 18살 조지 포먼

 

 

 

 


 댓글 새로고침
  • 꼬기ㅋ 2021.09.15 22:41

    저건 재능이지

    0 0
  • Dml 2021.09.16 09:01

    탈인간급이네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블라) 40대 모쏠의 비참한 삶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7 553 3
베스트 글 jpg 다운증후군 짝꿍이 준 지갑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7 485 3
베스트 글 mp4 김종민이 생각하는 1박2일 멤버들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7 326 3
베스트 글 jpg 김재중이 부모님을 위해 지었다는 60억대 집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7 436 2
베스트 글 jpg 데프콘에게 쎄게 일침 놓는 박명수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7 325 2
베스트 글 jpg 일본가서 저출산다큐 찍다 현타 온 슈카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7 260 2
베스트 글 jpg 전쟁에서 싸구려 드론이 무서운 이유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7 368 1
베스트 글 jpg 소설 같은 대한국 어느 농부 이야기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7 241 1
베스트 글 mp4 배우 김응수의 결혼기념일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9.07 177 1
베스트 글 mp4 ㅇㅎ)유나 고양이의 묘생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9.07 486 1
5065 스포츠/게임  후전드 경마장 룩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3.19 530 0
5064 스포츠/게임 히샬리송한테 빠큐 날리는 손흥민 1 file 무야유 2022.06.04 742 0
5063 스포츠/게임 히샬리송 디스하는 칼럼 윌슨과 미카일 안토니오 ㅋㅋ file 대단하다김짤 2023.06.03 208 0
5062 스포츠/게임 히딩크가 엄청 당황했던 순간ㅋㅋㅋ2 3 file 김짤은공짜야 2021.08.24 467 1
5061 스포츠/게임 희찬이의 아웃프런트 패스 1 file 재력이창의력 2023.08.03 1486 0
5060 스포츠/게임 흥민이 옐로카드 시뮬레이션 판정받은상황 합정동김선생 2019.02.11 326 0
5059 스포츠/게임 흔한 팬서비스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04 299 0
5058 스포츠/게임 흔한 중견수 1 애드블럭싫어 2019.07.27 255 0
5057 스포츠/게임 흔한 여자 배구 서브 장면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1.05 785 2
5056 스포츠/게임 흔한 교체투입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0.01.13 453 0
5055 스포츠/게임 흑토르 합정동김선생 2019.05.19 243 1
5054 스포츠/게임 훔형 슈팅속도 체감 1 file 꾸준함이진리 2020.12.01 381 0
5053 스포츠/게임 훈련장에서 메시 모습 file 꾸준함이진리 2022.08.31 335 0
5052 스포츠/게임 훈련장 도착한 손흥민 합정동김선생 2018.09.14 264 0
5051 스포츠/게임 훈련에서 또 바이시클킥 성공한 호날두 2 익명 2018.04.08 476 0
5050 스포츠/게임 후전드 여자랑 찍은사진 레전드 4 file 합정동김선생 2019.09.18 1344 2
5049 스포츠/게임 후안마타 : 괜차나?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7.25 394 0
5048 스포츠/게임 후안 마타 첼시 소년가장 시절 퍼포먼스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8.13 251 1
5047 스포츠/게임 후안 마타 전성기 시절 패스 클래스 6 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21 667 2
5046 스포츠/게임 후배한테 농락당하는 네이마르 1 합정동김선생 2019.05.31 478 0
5045 스포츠/게임 후방빌드업의 정석 1 file 제로콜라중독 2022.08.11 920 1
5044 스포츠/게임 효도르 근황 2 file 사자중왕 2021.10.24 298 0
5043 스포츠/게임 횟집에서 깽판친 애엄마 둘 ㄷ ㄷ 15 file 꾸준함이진리 2023.11.23 888 0
5042 스포츠/게임 회사 사원증 녹음기 개발 이유 file 꾸준함이진리 2021.10.16 244 0
5041 스포츠/게임 황희찬패스 2 애드블럭싫어 2019.08.28 488 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3 Next
/ 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