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조회 수 302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첨부

1.png

 

 

 

 

‘김치애호가’라는 일베 이용자가 2014년 7월 26일에 페미들이 좋아하는 뉴질랜드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글을 최초로 게시하고

야갤등 다른커뮤니티로 퍼지면서 거의 정설로 굳어짐

 

 

 

 

 

뉴질랜드 총리ㆍ부총리ㆍ법무장관ㆍ경찰장관 등 4대 권력기관장을 여성이 내리 연임했다?

 

거짓

 

2.png

 

4대 권력기관장’을 여성이 내리 연임했던 적이 없음

 

 

 

 

세계 최초 여성부가 등장하고 이혼장려정책을 위해 재산분배와 위자료, 양육권 소송에서 여성에게 절대 유리한 법안이 통과됐다?

 

뉴질랜드가 세계 최초 여성부 설치국가?

 

거짓

 

1975년 유엔은 과거에 있었던 여성의 날을 계승해 3월 8일을 공식 기념일로 지정하고 세계 각국에 '여성전담기구' 설립을 촉구함. 1995년에는 ‘세계여성행동강령’을 채택해 각국에 '여성 정책 전담 국가기구'를 설치할 것을 권고하고

이후 '여성부'는 각국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조직 형태로 존재해왔음

명칭이 ‘여성부’인 국가는 뉴질랜드 외에도 여러 나라가 있으며, 여성정책을 담당하는

조직은 한국처럼 여성가족부 외에 성평등부 등 다양한 이름과 형태로 존재했음. 세계 최초로 여성문제를 담당하는 정부 공식기관을 둔 것은 프랑스.

프랑스는 1974년 대통령 직속 여성조건정무차관을 뒀고, 1985년 여성권익부를 설치

뉴질랜드도 1985년 여성부(Minister for Women)를 독립된 정부 부처로 설립 

 

 

 

 

남자 소득의 80%를 양육비로 책정하는 등 여성에게 절대 유리한 재산분배와 위자료ㆍ양육비 법안이 있다?

 

거짓

뉴질랜드에 그런 법안은 없음

 

 

 

아내의 허락 없이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는 불법인 반면, 남성은 지체없이 유전자 검사에 응해야 한다? 친자가 아님이 확실시 되어도 양육비는 지급되어야 한다?

 

거짓

뉴질랜드 법무부 홈페이지의 친자 확인 신청 항목에 따르면, 친자관계 확인 명령은 어머니를 중심으로 가능하지만 자신이 아버지라고

믿는 경우나 아이의 아버지 혹은 아버지가 아닌 것을 증명하기를 원하는 경우 친부확인서를 요청할 수 있음

어머니가 친자확인 요청을 할 경우 조건에 해당한다면 응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내의 허락 없는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 자체가 불법이 아님 

법원의 판단을 통해 요구할 수 있음. 또 친자가 아님이 확실시 되어도 양육비를 지급한다는 내용은 그 어떤 곳에서도 찾을 수 없음

 

 

 

남자들이 결혼을 회피하면서 뉴질랜드의 결혼률은 전 세계 최하위로 급락했다?

 

거짓

 

3.png

뉴질랜드가 세계 최하위가 아니며 OECD 33개국 중 낮은 순서로 12등

 

 

 

 

뉴질랜드의 혼외자식 출산율은 60%를 돌파했다?

 

거짓

 

4.png

OECD가 제공하는 ‘혼외 출생’ 통계에 따르면 2014년 뉴질랜드는 46.7%로 조사 대상 주요 42개국 가운데 17번째 순위

 

 

 

 

 

 

 

 

뉴질랜드 남자들은 해외로 도피하게 되고 전체 남성의 18%가 뉴질랜드를 탈출하게 됐다?

 

거짓

5.png

 

최근 10년간 여성의 비율은 꾸준히 50~51%대(50.82~50.96)를 기록

기간을 늘려보면 70년 이전에는 여성의 성비가 오히려 적었고, 70년대 이후 꾸준히 50%대를 기록하고 있음

2000년대 중반에 몇 년간 51%를 기록한 게 최고치

전체 남성의 18%가 대규모로 줄어든 구간은 없음

미국 CIA가 제공하는 국가별 데이터를 통해 뉴질랜드의 2017년 연령대별 남녀 인구수를 확인했지만 역시 남성의 수가 두드러지게 적게 나온 구간은 나타나지 않았음

 

 

 

 

 

 

좀 더 자세한 내용은 http://factcheck.snu.ac.kr/v2/facts/1089


 댓글 새로고침
  • 4G74 2019.03.21 09:47

    주작은하지말자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 한글이 미개한 노예어인 이유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11 823 3
베스트 글 gif 기어코 존박까지 전염시킨 J-POP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10 662 3
베스트 글 gif ㅇㅎ) 그저 머리 빗는중인 눈나.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10 1007 3
베스트 글 mp4 ㅇㅎ) 안전관리자가 보는 아찔한 상황 4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10 1311 3
베스트 글 jpg 강형욱이 말하는 시츄 특징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11 497 2
베스트 글 gif ㅇㅎ) 시청자를 위한 PD님의 배려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11 955 2
베스트 글 jpg 스위스로 여행가는 이시언 덱스 대환장 근황 1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11 693 2
베스트 글 jpg 방송사들 초비상 걸렸다는 파리 올림픽 근황 ㄷㄷㄷ 9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11 1056 2
베스트 글 jpg 청담동 헬스장 사장의 아찔한 이혼 사유 2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10 532 2
베스트 글 jpg 여직원들 기싸움 직관함 5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6.10 529 2
464525 jpgif 신호대기중인 소 1 팔로알통 2020.10.13 51 0
464524 jpg 성남시민만 가능한 팁 게시글...국민지원금 혼선 계속.news 감자킹 2021.10.05 51 0
464523 jpg 짱깨발 미세먼지가 걷힌 최근 날씨 상황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4522 jpg 점점 늘어나는 층간 흡연 갈등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4521 jpg 유재석 주변 사람들이 종종 듣는 말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4520 jpg 집주인과 세입자의 또 다른 대화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4519 jpg 에너지 대란에 뒤집힌 탈원전 막내휴일 2021.10.24 51 0
464518 jpg 울진 산불 삼척 호산리 LNG 생산기지 인근까지 번져 나비박사 2022.03.05 51 0
464517 jpgif 쌀쌀한 아침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16 jpgif 어린 황구가 죽은 아빠를 매일 만나는 방법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15 jpgif 또 경비원 갑질 의혹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14 jpgif 희대의 병맛 실험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13 jpgif 20대들도 탐내는 환경미화원 경쟁률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12 jpgif 충치균 없애는 방법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11 jpgif 늙고 병든 반려견을 공터에 생매장…구조됐지만 이틀 만에 숨져 [기사]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10 jpgif 일본 언론에서 표현한 '4차 한류붐'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09 jpgif 컴 a/s 기사 부르면 무조건 출장비 주는거 당연한거 아님?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08 jpgif 국제 표준을 따르지 않는 미국의 종이 규격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07 jpgif 어른이 되면 맥주가 맛있다며?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06 jpgif [런닝맨] 다음 주 런닝맨 아이즈원 장원영 등장.GIF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05 jpgif 블랙핑크 인기가요 앵콜 무대 움짤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04 jpgif 헬스에 중독된 중대장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03 jpgif 어른이 되면 맥주가 맛있다며?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02 jpgif 국군의 날에 거행된 6.25 참전 국군 전사자 유해 봉환식 팔로알통 2020.10.13 52 0
464501 jpg 와이프가 오줌을 앉아서 싸라고 강요합니다 나비박사 2021.09.03 52 0
464500 jpg 촉법소년 범죄 증가 5년간 4만명…절도·폭력·강간 추행 순.gisa 1 나비박사 2021.09.03 52 0
464499 jpg 수술실 CCTV법 통과, 국회 문턱 넘었다…의료계 법적 투쟁 경고.gisa 나비박사 2021.09.03 52 0
464498 jpg 中청소년, 월~목요일 게임 못한다…금토일·휴일에만 1시간 허용 나비박사 2021.09.03 52 0
464497 jpg 스압) 유퀴즈에 나오셨던 해병대 1기 이봉식 옹 감자킹 2021.10.05 52 0
464496 jpg 교황 앞에서 무신론자 아버지를 걱정하며 울음을 터트린 아이 감자킹 2021.10.05 52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485 Next
/ 15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