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해외여행 나가면 가장 크게 느끼는 인지부조화가
우리는 너무 짜게 먹는다고 매번 자아비판 해왔는데
막상 해외 나가보니 북미,유럽,아시아 어딜가도 한국보다 싱겁게
먹는 나라를 찾아보기 힘듬
한국과 비슷한 아시아권에서 먹어본 국물요리조차 소금을 쏟아
부었는지 소금물 수준으로 존나게 짬
중국,일본,동남아 현지에서 파는 라면의 나트륨 함량이
한국보다 최소 1.5배 이상 높은걸 보면
그냥 우리가 지나치게 나트륨 공포에 세뇌된게 아닌가 싶음
뭐 이렇게 세뇌해서 건강해지고 있다면 그걸로 다행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