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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로-색슨’의 미‧영‧호주 3국이 프랑스의 수십억 달러짜리 호주 디젤 잠수함 건조 프로젝트를 하루아침에 폐기하고 별도로 안보 동맹을 맺은 데 대한 프랑스와 유럽연합(EU)의 반발이 뉴욕의 유엔총회장으로 번졌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녹화 영상으로 하려던 연설도 포기했고, 프랑스의 부추김 속에 EU의 26개국 외무장관들은 뉴욕에서 미국의 ‘배신’을 비난하는 성명을 냈다. EU는 ‘미‧영‧호주의 핵 잠수함 건조 딜’에 반발해, 29일로 예정됐던 EU-미국 무역기술위원회(신설) 준비 모임도 연기했다.


프랑스는 이번 사태를 통해 ’앵글로-색슨’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不信)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프랑스가 쥐고 있는 카드는 별로 없다. BBC 방송은 “평정심을 되찾고 잔인한 진실을 받아들이라”고 프랑스에 충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말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위무(慰撫)’에 나설 예정이다.
 

 

영국의 BBC 방송은 “프랑스는 냉혹한 지정학(geostrategy)에는 감정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울분 터뜨리기는 그만하라”고 충고했다. BBC는 “세상에 어느 나라가 상대국의 비위 맞추려고, 자신의 국방 우선순위를 대충 처리하느냐”며 “호주는 중국의 위협을 과소평가했다는 걸 뒤늦게 깨닫고, 이에 맞게 억지력을 강화하는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평했다. “그게 국가의 존재 이유이고, 할 일”이라고 했다.

 

BBC 방송은 “유럽이 단일 군대를 갖고 독자 노선을 가는 것이 요원한 만큼, 프랑스는 영국에 항상 문을 열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국은 프랑스가 유럽에서 그나마 믿을 수 있는, 군대다운 군대를 가진 유일한 나라다. 그리고 두 나라는 국제정치와 전쟁 경험이 많고 군이 서로 존중해, 두 나라간 국방 협력은 너무나 논리적인 결론이라는 것이다. 이 방송은 “이게 매크롱이 깨달아야 할 최후의 진실”이라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23&aid=0003641699

 

??? : 병신들 너네 우리 영국 없으면 어떻게 살건데? 좀 깨달아라ㅋㅋ

개드립 - ??? : 그만 징징대 프랑스 씹년들아 ( https://www.dogdrip.net/351966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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