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현장에서 하프라이프 알릭스로 이름을 쓰는 시연을 한 뒤 '매우 정교하다'고 평가
뒤이어 리니지W 트레일러를 보여주며 '그래픽이 전부는 아니지만 딱 봐도 확연히 차이가 난다'고 질타
-밸브와 엔씨소프트를 비교하며 '두 회사 모두 1990년대 중반에 설립됐는데
어떤 회사는 가상현실의 수준을 이만큼 올려놨고, 어떤 회사는 BM 수준만 높여놨다'고 지적
-'5000년 역사에서 최초로 중국을 지배한 문화 산업이 게임'이라며
'김택진, 김정주, 방준혁 등의 1세대 창업자가 게임의 역사적 의미를 망각하고 부에 안주하고 있다'고 질책
-또한 한국게임학회장이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규제를 언급
-4년의 기회를 줬으나 트럭시위 등으로 표출됐듯이 한계에 이르렀다며
확률형 아이템을 당장 폐기하기 어렵다면 로또보다 낮은 확률을 지양하고
광고 모델과 월정액 등의 수익모델 다원화로 대체가 필요하다고 언급
-다만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자율규제를 강화하려 노력하고 있지만 부족한 게 있다'며
'보다 검토하고 연구하여 발전시킬 것'이라는 추상적인 답변만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