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이 ‘한집 배달’을 위반한 배달 라이더들에게 칼을 빼들었다. 계약 위반 사항 중 하나로, 문제가 반복될 시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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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업계에 따르면 우아한청년들은 최근 배민 라이더와 배민 커넥터들에게 “반복적인 단건 배달 위반 정황이 확인 될 경우, 배송 대행 계약을 갱신하지 않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우아한청년들은 매달 말일 배민커넥터와 배송 업무 위탁 계약을 자동 갱신한다. 단건 배달 위반 시 계약을 갱신하지 않는 방식으로 계약을 해지하는 셈이다. 기존에도 약관 위반 시 계약을 해지해왔지만, 단건 배달 위반 사례가 급증하자 문제 상황을 특정해 ‘엄포’를 놓았다.
단건 배달은 시간 당 처리할 수 있는 주문 건수가 감소해 라이더의 수입 저하로 이어지기 쉽다. 이때문에 일부 라이더들은 ‘편법’을 쓰기도 한다.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단건 배달을 잡은 뒤, 쿠팡이츠 등 다른 앱을 통해 주문지·음식점 인근의 다른 주문을 추가로 잡는 방식이다. 사실상 ‘묶음 배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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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park.jiyeong@heraldcorp.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904965?cds=news_my
어쩐지 실시간 오토바이 이동 상태 보면 이 집 저 집 막 돌아다니다가 오더라 ㅡㅡ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