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만에 전국으로 확산
야간작업을 주간에 실시
종합적으로 관리소홀 탓
과기부 "재발방지책 마련"
지난 월요일 점심시간을 전후로 전국적으로 85분간 인터넷이 끊겼던 KT 인터넷 장애는 KT 협력업체 직원이 'exit' 명령어 하나를 제대로 안써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거대 네트워크 시스템이 작업자의 사소한 실수로 전국 인터넷이 한순간에 멈춰질 수 있음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재발방지를 위해 통신작업 절차를 보다 명확히하고, 사전에 명령어 오류를 잡아낼 수 있는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1&oid=032&aid=0003106942
기사 요약)
1. 협력업체 야간작업 승인 받아놓고 주간에 작업
2. 작업자가 명령어 한 줄 빼먹어서 순식간에 확산
3. KT는 관리감독 제대로 안함
4. 재발방지대책 및 피해보상방안 마련 추진
그럴수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