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관계자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새로 공개된 광고는 10월초에 촬영이 된 영상이다. 이야기 되고 있는,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우리가 판단하거나 언급할 부분은 아니다. 김선호 배우가 4월부터 모델 계약을 해서 성실히 수행해줬다. 본인이 공식적으로 사과를 했고, 최초의 언급한 상대 측에서도 사과를 공식적으로 받았기에, 11번가 광고 모델로서 김선호의 광고 활동을 재개해서 보여드리는 걸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11번가는 비공개로 전환했던 김선호의 광고를 공개로 돌리고, 새로운 광고도 오픈했다. 앞서 11번가는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제기된 뒤 홈페이지 배너, 온라인 광고 등을 모두 비공개로 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김선호와 A씨가 나눈 메시지 등이 공개되면서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은 새 국면을 맞았다. 이에 미마마스크, 푸드버킷 등이 비공개로 돌렸던 광고를 공개로 전환했고, 11번가도 합세했다.
11번가 측은 앞으로의 상황에 따라 다시 광고가 내려갈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현재로서 최초의 논란이 되어서 광고를 내리게 된 이슈에 대해서 당사자와 상대 측이 서로 합의를 하고 더 이상 논란이 되지 않길 바란다는 내용이 있었기에 그래서 진행을 하게 됐다. 앞으로의 상황은 예측할 수 없어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설명했다.
오해를 풀어? 파면 팔수록 상대가 오해와 의문 투성이인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