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례이긴 한데 한국이라고 딱히 심하게 다르진 않음.
키즈모델 내세우는 부모들 보면 대부분 아이가 직접 원해서 하는거다, 일상에서 아이 사진 찍다보니 잘나와서 유명해졌다 등등등 온갖 개소리 시전하는데
실상 파악해보면 인스타에 올리려고 아이 스트레스 받는거 생각도 안하고 옷 수십벌씩 갈아입혀가면서 하루 온종일 사진 찍고 혹사시킴.
아이의 바람이나 원하는 것 생각하는 부모들 거의 없고 대부분은 부모들 탐욕땜에 아이 혹사시키는거.
혹시라도 이 아이가 인터넷, 인스타, SNS 잘 타서 유명모델이 되지 않을까, 혹시라도 나중에 연예계라도 진출하지 않을까 온갖 탐욕 부리면서 아이들 혹사 시킴.
거의 유튜버들 자기들 유명세 얻어볼라고 강아지 입양해다 키우는 느낌으로 애를 키우는 부모들이 많다.
키즈모델 ㅇㅇ이가 귀엽고 이쁘다고 좋아해주고 걔들이 입은 옷 사준다? 그럼 걔에 가려져서 혹사당하고 학대당하는 수많은 키즈모델 지망 아이들이 부모들한테 더 혹사당할 계기 만들어주는거임.
솔직히 특정 연령 미만의 키즈모델은 패션계에서 영원히 퇴출돼야 한다고 본다.
저런 뒷이야기가 있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