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미국의 배우 모건 프리먼은
CBS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흑인 역사의 달]이라는 말 자체가 웃긴다"라고 발언했다.
[흑인 역사의 달]은, 차별당한 흑인들의 역사를 부각시키기 위해 지정한 기간이지만
모건 프리먼은 "흑인을 마치 다른 미국인들과 다른 존재인것마냥 취급하는것 자체가 차별"이라고 말했다.
이에 사회자가 "그럼 차별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건데?"라고 질문하자
모건 프리먼은 "나를 흑인이 아닌 모건 프리먼이라는 개인으로 받아들여달라.
나도 당신을 백인이 아닌 마이크 윌리스라는 개인으로 받아들일테니"
라고 발언했다.
문제는 백인들에게 인종차별 하지 말라고 부르짖는 흑인들이 정작 아시안들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는거다.
흑인들은 백인들을 향해서 우리를 차별하지 말라고 하면서 정작 지들은 아시안들을 차별한다.
즉, 흑인들 머리속에는 백인 - 흑인 - 아시안 이라는 인종서열을 매겨두고 지들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백인들의 지위에 가까워지고 싶어할 뿐 여전히 아시안에 대한 개념은 지들보다 하위 계층으로 생각하고 더 많은 거리를 두려고 한다.
최근에 일어난 오렌지 카운티 내 고등학교 농구경기중 폭행 사건을 봐도 흑인들이 얼마나 아시안들을 무시하고 혐오하는지 짐작 할 수 있다. 그 외에 대부분 아시안 혐오 폭행사건이 흑인들이 아시안들을 상대로 이루어진다는게 흑인들의 인종차별이 훨씬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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