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A 경위는 권총을 들고 있었는데도 사실상 현장에서 달아난 셈이다. B 순경은 테이저건을 소지하고 있었다.
A 경위는 B 순경과 마찬가지로 지원 요청 등을 이유로 현장을 이탈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경찰관은 이후 공동 현관문이 잠긴 탓에 다른 주민의 도움을 받고서야 빌라 내부로 재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내부에서는 B 순경보다 A 경위의 책임이 더 크다는 지적도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B 순경은 지난해 12월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6개월간 교육을 마치고 현장에 배치된 '시보' 경찰관으로 아직 물리력 대응훈련을 한 번도 받지 못한 상태였지만, A 경위는 2002년부터 경찰로 일하며 19년간 근무한 베테랑이기 때문이다.
기사 헤드라인이 좀 과하다 생각하지만서도 몇 가지 이야기가 더 있네
여경은 중경 교육 6개월 마친 시보에, 물리력 대응 훈련 아직 받지도 못 함 테어저건 소지
(참고로 시보는 공무원 신분보장 안 됨)
남경은 19년 근무한 베테랑 권총 소지
둘 다 현장 이탈
조직 전체 재정비가 필요한 건 아닐까...?
걍 단체로 물갈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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