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2.jpg 


gif
2017.07.24 17:30

한 손에 실은 소중한 꿈

조회 수 1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시속 100km가 넘는 강속구에도 흔들림 없이 공을 치고, 

 

 

 

같은 팀 동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는 야구 유망주. 

 

 

 

 

바로 용인시 수지구 주니어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성민 군(16)입니다. 성민이는 한국 리틀 야구 연맹에 정식으로 등록된, 어엿한 '야구 선수'입니다. 

 

 

 

그런데 이 소년은 남들과 조금 다릅니다. 

 

 

 

태어난 지 겨우 1주일 만에 일어난 불의의 사고로 두개골이 다 깨질 정도로 크게 다쳤던 성민이. 그 이후 몸에 마비가 와서 왼팔과 왼다리를 거의 쓰지 못합니다. 

출처 : SBS 뉴스 

 

 

 

불편한 몸이지만 성민이는 타격 뿐만 아니라, 

 

 

 

글러브를 낀 채, 송구까지 가능합니다. 남들보다 불리한 조건에도 자신만의 해법을 찾아가며 노력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 결과 국내에서 장애를 딛고, 주니어 야구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성민이가 유일합니다. 그런데 몸이 불편한 성민이는 어떻게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던 걸까요?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성민이에게, 야구를 제일 처음 권한 사람은 아버지였습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권유에 불편한 몸으로 어떻게 야구를 할 수 있겠냐며 반문했던 성민이. 

 

 

 

그러나 아버지는 한 손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활동한 '짐 애보트' 선수를 이야기 하며, 불가능은 없다고 말해줬습니다. 그 날 이후, 성민이는 매일 밤 늦게까지 아버지와 캐치볼을 하면서 야구의 재미를 알아갑니다. 

 

 

 

하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3년 전,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먼저 떠났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야구선수가 되기로 결심한 성민이. 지금 성민이에게 야구는 아버지와 함께한 아름다운 추억이자 이루고 싶은 꿈입니다. 

 

 

 

하지만, 크고 작은 위험이 계속 발생하는 야구 경기…. 특히 손발이 자유롭지 못한 성민이는 조금만 넘어져도 크게 부상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성민이가 야구를 할 때마다 조마조마 합니다. 

 

 

 

물론 성민이도 야구선수가 된다는 꿈이 누구보다 힘든 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몸이 불편하다고 야구를 할 수 없는 게 아님을 직접 보여주고 싶다는 성민이. 

 

 

 

앞으로 성민이가 한 손으로 이뤄낼 소중한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출처 : SBS 뉴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mp4 비밀연애 중에 실수로 키스를 했을 때 9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4.28 1249 6
베스트 글 jpg 곽튜브가 말하는 연애시장에서 외모의 중요성 9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4.28 633 5
베스트 글 jpg ㅇㅎ) 딸깍 8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4.28 881 5
베스트 글 jpg ㅇㅎ?) 중학생들에게도 인기 많은 후카다 에이미 1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4.28 1435 4
베스트 글 jpg 다 모르겠는데 확실한거 6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4.28 616 3
베스트 글 jpg 삼촌(고모부)가 좋은이유 8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4.28 466 3
베스트 글 jpg 속보))애플 스포티파이에 갑질중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4.28 769 3
베스트 글 jpg ㅇㅎ?)사이클 동호회 누나 10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4.28 1000 2
베스트 글 mp4 ㅇㅎ)AV스러운 일본 광고 8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4.28 925 2
베스트 글 jpg JYP 엔터테인먼트 ceo가 폭로한 박진영 비호감썰 3 newfile 대단하다김짤 2024.04.28 704 2
56514 gif 200억 날린 조폐공사 막내휴일 2021.10.24 69 0
56513 gif 굴을 찾아드는 병아리 file 단군할아버지 2021.10.22 77 0
56512 gif 찢재명 찢을 기세 김부선 - 놈의 침묵 1탄 1 나비박사 2021.12.23 99 0
56511 gif 딴따라들은 사상교육 좀 받아야 나비박사 2021.09.03 104 0
56510 gif 얼음이 죽으면? 익명 2017.07.26 114 0
56509 gif 복원된 티라노 새끼의 모습 3 file 사자중왕 2021.10.05 114 0
56508 gif 아이언맨 성우.swf 4 익명 2017.07.29 115 0
56507 gif 거대한 요트 운반선 file 익명 2017.06.29 115 0
56506 gif 싱글벙글 축구가 하고싶은 똑똑한 아이 1 file 대단하다김짤 2022.12.27 122 0
56505 gif 오지호 이영자 file 사자중왕 2021.10.11 125 0
» gif 한 손에 실은 소중한 꿈 익명 2017.07.24 128 0
56503 gif 유재석 "종국아 넌 그냥 축구를 좋아하는거야" file 자본주의스포츠 2022.02.07 132 0
56502 gif 춤추는 집사와 냥이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2.01 136 0
56501 gif 펄어비스 도깨비 추가 플레이 영상 1 file 단군할아버지 2021.10.22 136 0
56500 gif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강아지 우는 소리가 익명 2017.07.25 136 0
56499 gif 스탑 럴커 합정동김선생 2018.10.26 137 0
56498 gif 처키 멍뭉이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10.28 138 0
56497 gif [아이즈원]먹는 것도 귀여운 안유진 ! 사자중왕 2021.03.25 138 1
56496 gif 카트라이더 6 file 익명 2017.07.06 140 0
56495 gif 냥아치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10.28 140 0
56494 gif 냥이와 햄스터 file 꾸준함이진리 2019.11.19 143 0
56493 gif 조웅 목사의 폭로? 2 file 익명 2017.07.05 143 0
56492 gif 계란을 꺼내가는 방법 2 file 꾸준함이진리 2021.10.13 143 0
56491 gif 거대한 요트 운반선 3 익명 2017.06.29 143 0
56490 gif 신기한 파도내부 모습 익명 2017.07.28 143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61 Next
/ 2261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


kakao.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