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머스탱 차량을 몰다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 인도를 걷던 연인 2명을 치어 사상케 한 10대들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들은 불법 대여업자에게 90만원을 지불하고 머스탱을 일주일 간 대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의 가족은 법정에서 "형편이 매우 어려워 유족과의 합의가 어렵다"고 말했다.
검찰은 재판부에 "유족들이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며 "유족들이 (법정에 나와) 진술할 수
있도록 (공판준비) 기일을 한 차례 더 정해달라"라고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https://news.nate.com/view/20190417n29441?modit=1555485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