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출시했고 GS25에서 판매
개당 2500원 적지않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두 달만에 판매량 100만개 돌파
순두부로 아이스크림을?
초반엔 회의적이였는데 의외로 대박침
사실 순두부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드는 시도는
이미 강릉시에서 활발하게 하고 있음
대전이 지역명물로 빵을 내세우듯이
강릉은 두부 or 순두부를 내세우기때문
실제로 두부 마을에 박물관도 있음
실제로 저 아이스크림도
초당두부 판매도 촉진할겸 나온 아이디어임
예상을 깨고 선방하긴 했는데
그게 호기심에 의한 일시적 효과냐
진짜 맛있어서 팔리느냐는
개인적으로 지켜봐야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에 맞서 이마트 24에서는
지역 특산품인 보성 녹차, 이천 쌀 등을
아이스크림으로 출시해 판매중
특히 이천 쌀콘은 히트 상품으로 유명
이것도 출시한지 얼마 지나지않아
판매량 100만개 가뿐히 돌파하고
심지어 월드콘을 제치고 이마트 24기준
전체 아이스크림 판매 1위를 차지함
특히 40대 이상 고객들의 선호가 크다고함
이렇게 편의점 아이스크림들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을 치고 들어오자
이에 맞서 베스킨라빈스는 전남 해남군과 손잡고
해남 특산품인 고구마를 활용해 올 10월에
치즈 고구마 케이크 &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기도함
전주 현대옥 같은 경우는 디저트로
올 7월 콩나물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기도함
이처럼 지역 특산품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파는데
개인적으론 지역 특산품 홍보도 되고 좋다고 생각함
다만 관건은 어디까지나 맛이겠지
맛있으면 계속 사먹는거고
맛없으면 반짝하다 금방 외면할테고
첨 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