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중반
초중딩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장난
주로 복도식 아파트에서 많이 행해졌는데
저러다 다치거나 심할경우 사망사례가 많아
당시 뉴스나 신문에서도 보도될 정도
오죽하면 당시 아파트 경비원분들 업무 중 하나가
단지 곳곳 돌아다니시면서
애들 저런 장난질 감시였음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식겁할만한 장난
초등학생, 중학생 근력 생각해보면
저렇게 버티고 있는게 신기할정도 ...
아파트만 그런게 아니라
빌라나 상가 건물에서도 야마카시한다고
다치는 초등학생, 중학생 속출했음
진짜 저때 하드코어하게 놀긴함
학교, 아파트, 빌라, 상가 등등
건물 옥상 잠그기 시작한게
투신자살문제도 있지만
저런 장난이 유행하면서부터임
나 초딩땐 초딩 고학년이나 중학생 형들이
학교나 아파트 창문으로 넘나들며
장난치는 것도 많이 봄
그땐 멋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식겁함
저희 동네는 그 대문 사이에 기둥벽 2개 올라가서 왔다 갔다 뛰는거 유행이었음
지금 생각하면 개 위험한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