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좋아하는 한국사람에게는 이미 유명한 이름
이노우에 나오야 ( 참고로 디시 복싱갤러리에서는 거의 갤주수준으로 빨리고있다)
프로필
나이 1993년생
키 165cm
리치 171cm
전적 17전 17승 (15KO)
OPVF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WBC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WBO 슈퍼 플파이급 챔피언
WBO 주니어 밴텀급 챔피언
현 밴텀급 WBA 챔피언
현재 링지 파운드 포 파운드 랭킹(체급상관없이 절대실력으로 줄세웠을때) 7위
와꾸도 괜찮아서 잘생긴 천재라면 환장하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많은 스포츠선수 중 한명이기도함
이미 동서양을 막론하고 이노우에 나오야는 바실 로마첸코와 함께
경량급 복싱의 미래라고 평가받는 월드클래스 복서이다
최고의장점은 미칠듯한 "기본기"
이선수의 경기를보면 복싱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눈에 기본기가 좋다는 걸 알수있을정도
복싱 처음시작한 복린이들이 트레이너한테
영상보고 참고할만한 선수있을까요? 하고 물어보면 요즘 제일많이 추천받는게
나오야랑 카넬로 알바레즈 이 두명이라더라.
스탭만으로 상대 뇌정지오게하는 클라스
회피력 (눈도 매우좋음)
앞손 카운터
파퀴아오를 연상케하는 대쉬 후 펀치"던지기"
하지만 역시 이노우에 나오야의 위닝샷은
그에게 Monster라는 별명을 지어주게만든
외모와 어울리지않는 무자비한 바디샷일것이다
중량급의 바디샷이 아니다.. 초경량급의 바디샷이다 ㅎㄷㄷ
이노우에 나오야는 제2의 파퀴아오에 가장 근접한 선수라고 평가받고있다
엄청나게 빠른 월장속도, 하지만 체급따위는 갈어먹는, 체급을 올릴수록 스피드는 빨라지고
펀치력은 강해지는 그 기이한현상을 똑같이 보여주고 있기때문이다.
복싱자체가 동남아에서는 슈퍼스타들이 꽤 나왔지만 동아시아에선 지지부진했던게 사실인데,
과연 이노우에 나오야가 동아시아인으로서 복싱 레전드 반열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