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노자 월급

일한만큼 챙겨줘봐라 외노자는 돈벌려고 해외까지 온건데 죽기살기로 일할껄

근데 같은 값을 주더라도 외노자가 더 열심히 일하는 건 맞음 ㅇㅇ

내 경험상 한국 사람들은 대충대충 일하는 경우가 많고 빵꾸도 오지게 냄

근데 외노자들은 일의 강도가 자신이 살던곳보다 약한것도 있고

또 안 짤릴려고 존나 개빡세게 함.


우리나라 사람을 쓰면 퇴근시간까지 딱 맞는 분량만 일하는 반면

외노자들은 하루 할당량을 빠르게 끝내고 다음날 할당량 까지 하겠다고 함

2주 걸릴 일을 보통 1주 좀 넘으면 끝내줄 정도로 빡세게 일함

젓을 까는 소리들 하세요. 해당기업 일하겠다고 계약하고 입국시켜줬더만 요즘 스마트폰때문에 네트워크가 잘되있어서 돈 많이 받는다는 친구 따라 원래 갔던 회사에서 내빼고 도망가는게 요즘이요.
그리고 한국사람이 외국사람보다 일 설렁 설렁 하는건 맞는 말이긴 한데 그러면 씨박 베트남 새끼가 300만원 버는거랑 한국놈이 300만원 받는거랑 느낌이 같겠소? 배트남 놈들이야 300이면 목숨 걸지 않겠소? 당신들 월급 1000만원씩 준다면 당신들도 목숨 걸고 할거요. 아니라고 말할 수 있소? 그것때문에 대기업 목매는거 아니오? 젓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기업이라고 월급이 많은거 아니다? 웃기는 소리들 하지 마소. 의료비 지원, 장학금 지원, 자기계발비등등등 그건 씨박 좃소에서 주는 돈이요? 그것도 월급으로 쳐야 맞는것이요.
제조업은 고정비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LG가 배트남 현지로 이전하는거 보면 모르겠소? 르노삼성이 공장 세울려고 하는거 보면 모르겠냐는 말이오.
경제 수준차이라는거이 있는데 적정 수준을 줘야지 한국사람이랑 똑같은 최저시급을 책정한다? 공산주의요?
일 잘하고 매출 많이 나면 알아서 사장놈들이 챙겨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지 공산주의 처럼 그냥 일률적으로 올리는게 바람직한지 잘 생각해보시오. 우리나라는 제조업 위주의 수출 주도형 국가요.
오죽하면 외국인들이 한국 사람들 보다 돈을 더 잘 쓴다는 말이 나오는지 잘 생각해보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