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2.jpg 


조회 수 38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https://news.v.daum.net/v/20220109123926537

자신을 사회초년생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지난 4일 퇴근길에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며 운을 뗐다.

A씨는 “30~40분 동안 주변을 뒤졌지만 휴대전화를 결국 찾지 못하고 집으로 왔다”며 “다음날 오전 지인에게 공기계를 받고 유심을 꽂았는데 이날 새벽 7차례에 걸쳐 카카오페이 580만원이 충전된 것과 약 577만원이 이체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페이 금융고객센터로 전화했더니 수사기관에 신고부터 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A씨는 수사 기관에 연락했지만 신고 접수를 위해선 거래정지해제 및 거래내역서 발급 등 카카오페이 측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A씨는 “카카오페이와 총 14번의 전화를 하는 상황에서 카카오페이 측은 거래내역서 발급 문제도 제대로 해결해주지 않았다”며 “거래정지를 해제하는 것을 권유하지 않는다는 말만 반복했고 그 과정에서 내 피해에 대한 안내 등은 일절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의 대응에서도 차이가 확연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네이버페이는 이상 거래 감지 시스템으로 인출이 불가능하게 막아뒀고, 다행히 190만원이 포인트로 남아 있어 이 돈은 지킬 수 있었다”며 “네이버페이는 사건이 일어난 시간과 이후 거래, 피해액에 관해 자세히 물어봤고 추후 보안을 위해 내가 해야 할 일까지 문자로 알려줬다. 또 습득자가 어떤 식으로 돈을 인출하려 했는지 그 과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안내했다”고 했다.

그는 “휴대전화를 분실한 건 당연히 내 잘못이 맞지만, 휴대전화를 분실했다는 이유로 전 재산을 날리는 게 맞는 것일까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며 “플랫폼 차원의 적절한 안내도 없고 전화 연결까지 어려워 피해자인 상황에서 미치기 일보 직전이었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카카오페이 측은 “이상 거래 감지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했지만 새로 바뀐 금융안심센터 직원이 실수한 탓에 차단이 해제돼 거래가 진행됐다”며 “현재 카카오페이 금융소비자팀에서 전자금융통신사기 선보상 대상으로 확인돼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마어마한 실수 ㄷㄷㄷ

저 직원 구상권 맞겠지?


 댓글 새로고침
  • 쥬시쿰척 2022.01.09 17:51
    확실히 좆카오보다 네이버가 나음
    0 0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베스트 글 jpgif 부산에서 납치당한 여성을 구한 퀵서비스 기사님들...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04 620 7
베스트 글 jpg 식당에서 홍어먹고 사장 폭행한 중년 남성들 12 new 꾸준함이진리 2024.05.04 693 3
베스트 글 mp4 모르는 남자랑 1초만에 친해지는 방법...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04 1149 3
베스트 글 mp4 목장견 GOAT 보더콜리 양몰이 스킬...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04 408 2
베스트 글 mp4 드디어 떠버린 SNL 그 예고편 ㅋㅋㅋㅋ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04 739 2
베스트 글 jpg 중국 과기대 교수 "대만 통일 위해 중국 청년 1억 4천만이 죽어도 좋다" 3 new 꾸준함이진리 2024.05.04 306 1
베스트 글 jpg 돈이 없어 까인 대기업 남자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04 444 1
베스트 글 mp4 지코 능욕하는 문상훈 4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04 434 1
베스트 글 jpg 여시나 트위터보고 버튜버 유입되는 페미들엄청많은듯 2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04 406 1
베스트 글 mp4 누나는 언제든지 준비되어있어ㅎㅎ 1 newfile 꾸준함이진리 2024.05.04 737 1
3768 뉴스 전 여친 살해한 20대…‘징역 12년’ 확정.NEWS 1 애드블럭싫어 2019.08.26 332 0
3767 뉴스 이병·일병·상병 진급 최저복무기간 1개월씩 단축.NEWS 2 애드블럭싫어 2019.08.26 295 0
3766 뉴스 '성폭행 피해' 초등학생, 엄마 지인들에게도 당했었다 2 애드블럭싫어 2019.08.27 354 0
3765 뉴스 "예비군 정예화 시급하다..'평시 복무제도' 도입해야" 4 애드블럭싫어 2019.08.29 433 0
3764 뉴스 "그때 왜 괴롭혔냐"…태국서 53년 만의 동창회 총격 살해 3 애드블럭싫어 2019.08.29 379 0
3763 뉴스 이민 간 자녀 vs 신장 준 재혼녀…80억 유산은 누구에게?.NEWS 2 애드블럭싫어 2019.08.29 418 0
3762 뉴스 [단독] 아이즈원 탄생시킨 ‘프듀 시즌3’도 조작 정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8.30 271 0
3761 뉴스 검찰 “조재범 전 코치, 심석희 8살 때부터 폭행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8.30 287 0
3760 뉴스 공무원 불륜커플 엇갈린 판결 "유부남은 파면, 미혼녀는.." 3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2 421 0
3759 뉴스 불륜 공무원 남자만 징계 왜? 2 애드블럭싫어 2019.09.02 345 1
3758 뉴스 [단독] 도쿄올림픽 조직위, "욱일기 응원 허용" 2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3 286 1
3757 뉴스 구혜선 측 "안재현 이혼 소송 NO, 오연서 맞고소 예정 없어"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380 0
3756 뉴스 [단독]오연서 최측근 "오연서, 안재현과 헛소문 참았는데 구혜선 글 참담해"(인터뷰)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433 0
3755 뉴스 [단독] 이국종 교수 '닥터헬기' 첫 임무 수행…평택 환자 15분만에 이송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4 293 0
3754 뉴스 양구의 요구 1 애드블럭싫어 2019.09.04 438 0
3753 뉴스 [단독]안재현 생일파티-구혜선 소고기 뭇국의 전말 4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05 563 0
3752 뉴스 안재현,'오연서에 직접 사과' 애드블럭싫어 2019.09.05 647 0
3751 뉴스 음주운전이 낳은 비극.NEWS 7 애드블럭싫어 2019.09.07 1010 0
3750 뉴스 73세 근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9.07 521 0
3749 뉴스 로다주 아이언맨 복귀 루머 1 이미나에게로 2019.09.08 510 1
3748 뉴스 (오늘자 뉴스) LG 근황 1 애드블럭싫어 2019.09.08 436 1
3747 뉴스 육군 신병훈련 20km행군 유지 애드블럭싫어 2019.09.09 390 0
3746 뉴스 유승준, '입국 반대' 서연미 아나운서에 "내 면상에 그 망언 해봐라" 4 애드블럭싫어 2019.09.10 357 0
3745 뉴스 "6조원 잭팟터졌다" 삼성重, 러시아 쇄빙 LNG운반선 기술파트너 선정 1 file 애드블럭싫어 2019.09.10 469 0
3744 뉴스 YG 주가 반토막…루이비통에 670억 상환 임박 애드블럭싫어 2019.09.16 516 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1 Next
/ 151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


kakao.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