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등판을 거듭할수록 시즌 최고의 피칭을 갈아치우고 있다. 올 시즌 좌투수에게 만만치 않은 타격을 한 애틀랜타를 상대로 9이닝 4피안타 완봉승을 달성했다. 첫 5이닝은 누구의 출루도 허락하지 않은 퍼펙트 피칭. 류현진의 완봉승은 2013년 5월29일 에인절스전 이후 약 6년만이다. 류현진은 최근 세 경기 24이닝 3실점을 통해 시즌 평균자책점을 2.03으로 낮췄다. 추신수와 강정호는 경기 중반에 마주했다. 최지만은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가 4안타 3홈런 6타점으로 대폭발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부상 복귀전에서 안타 없이 타점과 볼넷 하나를 적립했다. 보스턴 제이디 마르티네스는 개인 통산 200홈런을 때려냈다. 브라이스 하퍼는 통산 네 번째 만루포를 날렸다. 한편 오클랜드 마이크 파이어스는 통산 두 번째 노히터를 완성했다.
오늘의 코리안리거
류현진 9이닝 6K 0실점(4안0볼) era 2.03
오승환 1이닝 1K 2실점(3안1볼) era 7.90
추신수 2타수0안타 (.322 .410 .545)
강정호 2타수0안타 (.143 .209 .321)
최지만 4타수1안타 (.256 .349 .411)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460&aid=0000001024
이미레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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