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세요? 

유머글에 진지빨고 덤비는 것 같지만 저 글 자체가 유머일 뿐.

단순히 작업 난이도 보다 소비자가 차량보다 본인의 생명에 쓰는 돈이 더 많아서, 그리고 그 직업적 기술을 얻는데 들이는 수고와 비용이 의사쪽이 높은거지

논지의 중심을 잘못 이해하신듯

의사의 말은 엔진 시동이 걸려 있는 상태에서 시동을 꺼트리지 않고 부품을 갈아 보라는거죠.

의사가 내과라면 다른 말을 할 수도 있겠네요.

"본네트를 열지 않고 소리로만 어디가 잘못됐는지 맞춰봐"

그 논지 자체가 궤변이라는 것입니다.
시동이 켜져있을 때 하지 않아도 될 일을 왜 굳이 시동을 켜놓고 해야하지요?
그것이 임금의 격차를 설명하는 요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흉부외과의 일부 수술은 고의적으로 심장을 멈추고 수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수술은 저 주장에 따르면 그 자체로도 성립이 안되는 것이 아닙니까? 본문이 말하는 것과는 달리 시동을 꺼놓고 수술하는데요.
심지어 예를 드신 내과마저도 비유가 틀렸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세상에 어느 내과 선생이 소리만 듣고 병을 진단합니까. 간단하게 동네병원에서는 환자의 말, 후두내시경, 귀내시경 등 나아가서는 혈액검사, x-ray, ct, mri 등 얼마나 많은 검사를 하고 그것을 환자의 병리진단에 사용하는데요.

위의 댓글에도 말씀드렸지만, 임금격차의 요인은 수요와 공급의 문제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지, 본문처럼 어처구니없는 궤변이 임금격차를 설명한다고 보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또다른 의견이 있다면 경청하겠습니다. 말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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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람 살아있을 때 말고 죽어있을 때 수술하고 다시 살려보시죠 어거지 논리는 본인이 펼치고 있네요

심장을 수술 할 때 심장을 꺼내도 혈액순환과 호흡유지를 위해  전문적인 장비를 사용합니다. 심장이 꺼내졌을 지언정 몸은 죽은게 아니란거죠 선생님이 얼마나 고지식하고 자세히 알고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생물을 수리하는것과 살아있는 생물을 살리는것은 다르다라는 겁니다.

당신 같은 사람들이 남녀가 받는 임금의 격차가 있다, 노동자와 사장의 임금차가 너무 크다.라고 말하는거랑 같습니다.

하는 일이 다르고 일에 따라 리스크도 분명히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당신은 본질을 보지 못하고 있어요.

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