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박장혁은 “통증은 있지만 이걸로 보여드릴 것을 못 보여드리는 건 없다”고 밝혔다.
런쯔웨이와 접촉한 순간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번에 나에게 페널티 판정이 주어진다면 정말 장비를 집어던지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의 생각이 들었다”며 “나는 부딪힘 없이 깔끔하게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10명이서 1500m 경기를 한 건 처음이라서 대처하지 못해서 아쉽다”며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국민 분들 너무 많은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지 못해서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beijing2022/article/144/0000792115